낮에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해질녘이 되면 산책하기 좋게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울산 문화공원에 산책을 하러 나가보았어요.

울산 문화공원에 먼저 방문하면 눈에 띄는 울산항일 독립운동 기념탑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일제로부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탑입니다.

울산 문화공원 가기 전에 왕생이길 먼저 걸어보았어요.

낮보다는 밤이 아름다운 왕생이길, 왕생이길 주변으로 이쁜 카페와 맛있는 맛집들이 많이 있어서 요즘 자주 찾는 거리이기도 합니다.

울산 문화공원은 주차장이 잘 되어있어요.

지하주차장이 1~2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주차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울산 문화공원 중압 안내도를 살펴보면 정원과 체력단련장, 분수광장, 항일운동 기념탑, 중앙광장과 화장실, 매점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는

도심 속 공원입니다.

낮에는 제법 햇볕이 뜨겁다보니 산책하면 꽤나 더위를 느끼는데 울산 문화공원은 나무들이 많이 있다보니 그늘로 다니다 보면 제법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 구경하러 오기에도 좋고 가을에는 단풍 구경하기 오기에도 좋은 문화공원은 각 계절마다 매력이 있는 공원입니다.

작은 매점도 운영하고 있고 화장실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는 문화공원.

도심 속 한가운데 이렇게 좋은 공원이 있다는 건 참 좋은 거 같아요.

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근처에 맛집들과 카페가 많다 보니 또 다른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쉼터에는 그늘막도 있어서 해를 피해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잘 마련이 되어있고 중앙광장에는 널찍한 공터가 잘 되어있다 보니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는 아이들도 많이 보였고 배드민턴을 치는 시민들도 종종 보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 나오는 반려인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초록초록함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문화공원.

숲 조성이 꽤나 잘 되어있습니다.

작년 가을에도 방문을 해보았는데 단풍도 어쩜 이쁘던지~

집 근처에 이런 공원 있으면 참 좋을 거 같아요.

곳곳에 벤치도 설치가 잘 되어있어서 걷다가 잠시 나무 밑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쉬었다 가면 참 좋을듯합니다.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운동기구도 여러 가지 잘 설치가 되어있어서 주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시설이 있어서

원하는 운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관리도 제법 잘 되어있는 편이라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이뿐만 아니라 "신나는 야외광장 운동교실" 도 운영 중이니 참여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공원 곳곳에는 음수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운동 후에도 수분을 섭취를 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었고 산책길도 깔끔하게 잘 정리가 되어있어서 너무나 좋았어요.

가족 또는 반려견과 함께 방문해서 산책하기 좋은 문화공원, 지역 사회의 문화와 예술을 기념하는 장소로서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도심 속 공원입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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