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노을이 아름다운 매력적인 풍경 남당항
경칩이라는 절기가 지나가고 이제 춘분이라는 절기를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남쪽에 갔다 왔는데요.
아직까지 봄꽃이 피려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릴듯합니다.
중부권인 홍성군에서도 꽃이 피어나게 되면 다시 한번 방문해 보려고 하는데요.
새조개로 잘 알려진 홍성 남당항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저번달에도 새조개를 만나보기 위해 홍성 남당항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해가 바다 저 건너편으로 넘어가고 있을 때 홍성 남당항을 방문했는데요.
보통 관광객이 방문하면 이곳을 가장 많이 방문하게 되는데요.
이곳은 주로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 머무는 공간입니다.
개인적으로 바다를 매달 방문해서 그런지 몰라도
바다를 보면 마치 집에 온 것처럼 생각나게 합니다.
홍성군은 이곳에서 어사항까지 연결하는 해안 도로 1.3㎞에
무지갯빛 보행로를 조성해 다가오는 5월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해가 바다 건너편으로 넘어가는 것을 보는 것은 매번 매력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올해는 새조개가 적었지만 내년에는 새조개 풍년을 맞이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남당항-어사항 해안 도로는 천수만의 수려한 바다 자연경관과
모래사장 등 잠재적 관광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기존 도로의 폭이 협소했는데요.
이번에 보행로가 만들어지면 노을을 더 편하게 만나볼 수가 있겠네요.
홍성은 더욱더 볼거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남당항에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말 그대로 남당 마을이 나옵니다.
길이 이곳까지 이어지게 되면 새롭게 변화되는 풍경의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이 마을에는 무지개의 색감으로 만들어둔 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길이 1㎞에 달하는 하얀 모래사장과 무지갯빛 보행로가 색감의 조화를 이루며
새롭게 변화해가는 모습은 저에게도 매력적입니다.
아까 보았던 해는 저 건너편으로 사라지고
넘실대는 홍성의 바다만이 남아서 여운을 더하고 있습니다.
운영되지 않던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의 음악 분수도 곧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비수기인 3~5월과 10~11월에는 낮 12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오후 8시까지 5차례 각 20분씩 운영됩니다.
마을 안쪽에 자리한 작은 섬이 있는데요.
아마도 이곳을 매립하고 나서 이런 모습이 된듯합니다.
이름하여 남당리 꽃섬이라고 합니다.
남당리 꽃섬은 바다에 나가 사고 없이
고기를 많이 잡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기원하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남당항에 자리한 꽃섬은 홍성의 외항으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공간으로 활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까지 와보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이곳에 오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가 있을 겁니다.
꽃섬의 위쪽에 오면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와 더불어 뒤쪽으로 넘어가면 식당도 있는데요.
지금은 운영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아래쪽으로 걸어갈 수가 있습니다.
노을을 바라보면서 떠나는 여행은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본 여행입니다.
평소에는 머물지 않았던 공간에서 노을을 보는 것은 사진을 찍고 싶게 만들게 합니다.
홍성 여행에서 아름다운 해변과 액티비티를 만끽할 명소는 많이 있지만
현지 음식을 먹으면서 즐거운 여행을 해볼 수 있는 곳은 남당 마을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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