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 개최 <시민홍보단 박화규>

-꿈꾸는 어린이, 빛나는 미래-

오산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달 5일 10시 30분부터 오산시청 광장에서 '제20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시민과 어린이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은 아동의회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로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과 차지호 국회의원 및 시도 의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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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앵두걸스의 식전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운영과 모범 어린이 표창과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의 주인공은 어린이들이라”며“어린이들이 미래의 꿈을 이루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상복 오산시 의회 의장과 차지호 오산시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의 기념식은 식전 공연에 이어 모범 어린이 표창과 유공자 표장, 그리고 아동 권리 헌장 낭독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날은 1919년의 3·1독립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고자, 1923년 방정환(方定煥)을 포함한 일본 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주축이 되어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였다가 1946년 날짜를 5월 5일로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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