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성구사회적경제기업 플리마켓

'여름엔 with shop' 후기

수성구청에 뚜비랑 함께 왔어요.

입구에 뚜비를 닮은 두꺼비바위도 있었어요.

6월 26일 목요일인 오늘은 수성구청에서

수성구 사회적경제기업 16개가 진행하는

플리마켓 <여름엔 위드샵> 행사가 있어요.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행사가 진행되고 있고요.

특히 퀴즈 이벤트는 12시, 2시에 진행되어

퀴즈를 맞히면 선물을 나눠주셨어요.

오신 분들은 다 선물 하나씩 받아 가셨네요.

저도 퀴즈를 맞히고, 황제때타올 선물을 받았어요.

멸치세트, 보조배터리, 사과주스 등을 받아 가신 분들도 있어요.

퀴즈는 자원재활용에 관한 내용이었어요.

야시골협동조합에서는 멸치랑 건멸치를 파시고,

푸른평화소비자협동조합에서는

친환경, 유기농 야채랑 과일을 팔고 계셨어요.

어르신들이 많이 오셔서 품질이 좋다고 칭찬하시더라고요.

명함을 받아 가는 분들도 계셨어요.

로컬푸드 매장이 지산점과 고산점에 있다고 해요.

청년 농부 희망도 농장에서도 신선한 야채를 가져오셨어요.

무료 이벤트도 즐거운데요.

따뜻한 자리 그로서리 마켓 범어점에서

공동구매 마켓 채팅방을 개설하고 가입 이벤트로 마들렌도 주셨네요.

자원순환 서약서를 쓰고 뚜비 부채도 받았어요.

뚜비는 인기가 많네요.

큐아트에서도 뚜비 비누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요.

뚜비 캐릭터가 귀여워요.

자투리 천으로 만드는 키링도 무료 이벤트로 만났어요.

협동조합 보물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만든

패브릭 제품들을 제작, 판매하고 있어요.

어린이들이 직접 색칠해서 가방에 달거나 차 키로 사용할 수도 있겠어요.

제로웨이스트존에서는 천연 수세미도 팔고 계셨어요.

어르신들은 다 어릴 때 봤다고 한 마디 하시네요.

병을 씻거나 잘라서 헹굼 용으로 사용하면 편리하더라고요.

제로웨이스트 협동조합세바퀴에서는 비누와 고체 샴푸도 만들었어요.

플라스틱 용기를 없애고 종이 포장을 했네요.

한국재생아트협동조합에서 만난 뚜비 키링이네요.

폐자원을 활용한 공예 교육을 주로 하고 있는데요.

커피박을 이용해 예쁜 캐릭터를 만드셨어요.

콩지팥지에서는 팥과 콩으로 만든 차를 시음할 수 있었고요.

색은 커피색인데 건강한 맛이네요.

버려지는 흙과 도자기를 재생해서 만든 리사이클링 도자기 브랜드,

협동조합 옴피도 소개합니다.

고급 도자기가 이쁘고 가성비도 좋았어요.

청소년 교육과 동물을 활용한 교감 치유활동을 하는,

교육협동조합 세움도 있었고요.

공예배우미협동조합에서는 친환경 곤약 젤리도 판매하고 있어서,

아들 주려고 사 왔어요.

뷰티앤아로마협동조합에서는

인체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케어하는

제품들을 만들고 있다고 하세요.

비염 연고와 모기퇴치제도 있네요.

산에 갈 때 유용하겠어요.

부근 카페에서 더위를 식히며 선물들을 펼쳐보았어요.

여기에 구매한 젤리들까지 기분 좋은 쇼핑이었네요.

수성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행사에 참여해서 좋은 기업들도 알게 되고,

품질 좋은 농산물, 공예품, 교육들도 알게 돼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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