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 삼봉 정도전 역사 교육 - 삼봉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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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조선 초의 유학자이자 정치가인

삼봉 정도전을 기리는 기념관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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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를 포함한 총 10억원의 경비를 들여 건립한

건축면적 148.7제곱미터의 전통한옥 건물로,

2004년 11월 24일 개관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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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에는 경기도유형문화유산 제132호로 지정된

삼봉집목판과 시문.문집 등의 유물들이

보관.전시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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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 위에는 정도전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 문헌사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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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의 후손들인 봉화정씨 집성촌이 있는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은산리 산대마을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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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집 목판은 삼봉 정도전의 시문과 글을 모은

삼봉집을 간행할 때 만들어진 목판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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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으로 올라가면서 보기도 하고

위쪽으로 올라가서 보기도 하니

모든 것이 다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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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교육관을 들어가보면 해설과 관련된

안내가 되어있는데 점심시간에는 운영을 하지 않아서

시간을 확인 한 후에 시간대에 와서 들으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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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은 조선의 개국 공신으로

삼봉집에는 조선 왕조의 건국 이념이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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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의 정치, 경제, 철학 사상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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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삼봉집이 간행된 것은 태조 6년으로

정도전의 아들 정진이 부친의 시문을 모아

2권을 간행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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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세조 11년에 경상도 안동부에서 6권 8책으로,

성종 18년 강원도에서 정도전의 종손인 정문형에 의해

8권 8책으로 간행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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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 설계도를 벽에 붙여놓고

유리 안에 한양도성 설계도를 확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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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는 것도 있어서

자세히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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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근정전, 한양도 성도, 어록에 대한

설명이 벽에 붙어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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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는 탁본을 체험할 수 있어서

탁본 사용법을 읽어본 후에

사용법 차례대로 해서

찍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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