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작구 홍보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재훈입니다^^

어느덧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고,

크리스마스도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요.

이를 맞아서 상도3동 주민센터에서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해주셨더라구요!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

빠르게 신청해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케이스 만들기 참여비용은

무려 천 원!!

행사 부제가 '천원의 행복' 이더라구요ㅋㅋ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단돈 1천원에 달콤한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니!

떨리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상도3동 주민센터 공유부엌으로 갔습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부모님과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저희 아이들도 마찬가지였고,

심지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이크에다가

크리스마스 분위기 한 스푼 추가요~~

배정된 자리에 도착하니

1천원이라는 비용으로 가능한가 싶은

케이크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빵 시트와 형형색색의 다양한 과일들을 보니

빨리 만들고 싶고, 입안에 군침이 돌았습니다.

케이크 만들기 전 동작구 유명인사

박일하 구청장님께서 방문해 인사말을 하시고

동작구의 많은 행사들과 소식에 대해

꿀팁들을 전달하고 가셨습니다.

행사 때마다 구청장님을 자주뵈니

더욱 친근감이 느껴지네요^^

​드디어, 본격적으로 케이크 만들기를

시작해봅니다!


1. 제일 먼저 케이크 판에 생크림을 일자로 짠 후,

빵 시트를 붙여줍니다.

(빵시트가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2. 빵 시트 테두리에 시럽을 골고루 바른 후

그 위에 생크림을 짜줍니다.

3. 가운데에 생크림을 다시 한 번 짜준 후

시트위에 후르츠 과일 조각들을

듬성듬성 차곡히 쌓아줍니다.

4. 그 위에 다시 시트를 얹고, 앞선 과정을 반복!

시럽을 바른 후 생크림을 짜줍니다.

(서로서로 사이좋게 한 쪽씩 짜고 있는 아이들^^)

5. 생크림을 다 짠 후,

생크림을 시트에 펴발라줍니다.

이 때, 케이크를 시계방향으로 돌려가며

위, 측면 모두 바릅니다.

6. 생크림으로 새하얗게 도포된 케이크 빵 측면에

테두리를 따라 비닐을 불여 준 후,

케익 상단에 다시 생크림을 예쁘게 짜며

케이크 데코를 시작합니다.

저희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 얼굴을

케이크에 표현하였는데요^^ㅋㅋ

(산타할아버지 같나요?!...ㅋㅋ 아이들 눈에만 보이는 산타?!)

다른 테이블을 쭉 둘러보니

모든 아이들이 재미나고 다양하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꾸미는 모습이

정말 신나보였습니다.

케이크를 만들고 난 후,

포토존에서 각자 만든 케이크를 들고

예쁘게 사진을 찍는 것으로

행사는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의 부제처럼

단 돈 천 원으로

천원의 행복을 촬영한 것 같았는데요!

천 원에 케이크 재료부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

그리고 가장 중요한 추억까지!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와 올 한 해를

기억하기 위해 가장 좋았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 한 편을

만들어준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 본 콘텐츠는 동작 SNS 홍보단이 작성한 글로, 구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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