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도서관 여름 독서교실 <풀피리 아저씨와 함께하는 풀깨비 그림책 놀이>, 버들피리를 불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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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민 여러분~!

24절기의 하나인 처서가 지나면서

여름 더위가 조금씩 꺾이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다시금 유행하는 조짐이라고 하니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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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피리나 버들피리를 직접 만들어 불어보셨는지요?

뜨거운 여름날 크나큰 버드나무 아래 앉아

솔솔 부는 바람 아래 버들피리를 불었던 추억이 나실 것입니다.

오늘은 동심 속 추억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계양구 효성도서관을 찾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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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만나는 여름 독서 교실인데요.📚

김충근 작가와 만나는 <풀피리 아저씨와 함께하는 풀깨비 그림책 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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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피리 아저씨와 함께하는 풀깨비 그림책 놀이>는

총 3회에 걸쳐 '풀깨비 그림책 공연', '풀피리 연주하기',

'풀피리 감성 체험'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마지막 수업이었던 <풀피리 감성체험>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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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독서교실에서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있는데요.👀

김충근 작가 선생님이 직접 준비한 버드나무와 강아지풀 등이 보입니다.

오늘 수업은 감성 가득하게 책을 읽으면서

즐거운 모습으로 학생들과 함께 교감하며 버들피리를

만들어 함께 불어볼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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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버드나무 잎을 이용해 버들피리를 만들어 봅니다.

안의 목심부를 빼어 입구를 얇게 벗겨 냅니다.

벗긴 부분을 납작하게 눌러서 입안에 넣고 불면 버들피리가 완성됩니다.

강아지풀로 만든 '토끼의 귀'도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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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것은 풀잎을 가지고 얼굴을 만드는 것인데요.

아이들의 다양한 상상과 시각으로 예쁘고 멋진

얼굴이 완성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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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작가님과 함께 준비한 동화책을 읽어보는 시간인데요.

마치 구연동화처럼 감정을 넣어 읽으면서

그에 맞는 행동을 해보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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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며 재미있게 따라 하니

더욱 신나는 수업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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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준비한 버들피리를 가지고 흥겨운 노래를 따라 함께 불어보는 시간​인데요.

버들피리는 길이, 두께에 따라 소리가 다르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버들피리를 불자 아름다운 소리가 나게 되니 너무나 신기한 듯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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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소리가 아름다운 합창으로 이어지면서🎵

즐거운 여름 독서 교실 <풀피리 감성체험>이 끝나게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느끼고 배웠던 이런 자연 감성 교육은

쉽게 만날 수 없는 교육으로 최고의 여름 독서 교실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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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을 이겨내며 경험해 보지 못한 추억도 쌓고

감성 가득한 여름 독서 교육,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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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한재희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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