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무거천 궁거랑 벚꽃 한마당에 놀러 오세요!!

안녕하세요. 남구 블로그 기자단 8기 유재호입니다. 오늘 소개할 장소는 무거동에 위치한 “무거천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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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많이 풀린 봄 날씨로 나들이하기 참 좋은 하루하루입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벚꽃이 필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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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무거동에 있는 무거천 근처에는 슬슬 벚꽃나무들이 벚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3월 28일부터 19:30분부터 무거 생태하천에서 벚꽃축제의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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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시작하기 전 무거천을 한번 쭉 돌아보고 싶어서 방문을 했습니다.

올해 벚꽃축제를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좋은 날씨 속 무거천을 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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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벚꽃나무들이 벚꽃을 예쁘게 피우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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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지고 포근해져서 이번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 같습니다.

대략 20도에서 27도까지 거의 초여름 날씨에 버금가는 수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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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거천 일대를 걷다가 하천 가운데 쪽에 신기하게도 벚꽃이 있길래 달려가 보았어요.

곧 다가올 벚꽃 모양의 장식품을 벤치와 함께 사진 스팟으로 만들어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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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천 한가운데에 예쁜 벚꽃 두 그루가 있길래 신기하면서도 예쁘게 사진 찍기 좋았어요.

아마 개화가 되어 모든 벚꽃나무에 벚꽃이 핀다면 너무너무 예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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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벚꽃 말고도 다른 볼 거리들이 있었어요.

무엇보다 수선화 밭들이 듬성 등성 있었는데 각 단체나 봉사단에서 직접 조성하고 키우는 것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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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작지만 점차 커져서 예쁜 수선화가 나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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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천을 쭉 걷다 보면 구역별로 위치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는데 방향이 어느 쪽인지 잘 알려주고 있어요!

천 주변으로 수선화가 많이 심어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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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보이는 배경에서 무거천 양옆으로 벚꽃이 정말 예쁘게 필 예정이에요!!

다음 주부터는 분홍으로 물들 무거천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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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모양의 사진 스팟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바람개비 사진 스팟이 있었어요.

살랑살랑 바람이 부는 대로 바람개비들이 멋진 색깔로 움직이고 있었어요. 정말 사진 찍기 너무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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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천을 걷는 것도 좋았고 천을 이어주는 다리 위에서도 예쁜 사진들이 많이 건질 수가 있습니다.

이미 무거천 근처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학생들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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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저도 벚꽃 한마당에 참여하여 예쁜 벚꽃을 볼 예정입니다.

벚꽃이 예쁘게 핀 모습을 사진에 담아서 안내하면 좋았을 텐데 조금 아쉬움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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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오면 전구에 불이 들어와 예쁜 터널로 바뀝니다. 3~4월 저녁에 벚꽃을 구경하러 와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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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벚꽃 한마당에 많이 오셔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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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도 정말 예쁘게 피어나고 있어요. 벚꽃과 유채의 조합이 너무 멋집니다. 정말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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