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핫플!! 복합문화시설 송림동화

'송림동화'라는 이름을 듣는 순간, 동화책 한 권을 집어 든 기분이 들었습니다.

대체 이곳은 어디일까요?

꽃도 피고, 보랏빛 미디어아트도 있고 창 너머엔 빼곡하게 들어선 초록의 소나무 숲도 보이니 이름 그 자체로 '동화'가 떠오르죠?

브라운핸즈 송림동화는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에 들어선 복합문화시설입니다.

전시장과 카페, 회의실 등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현재는 개관 기념 무료 관람 가능한 시설이에요.

그럼 송림동화로 떠나볼까요?

1. 주차

브라운핸즈 송림동화는 장항송림산림욕장 바로 곁에 자리한 복합문화시설인데요.

그래서 주차도 장항송림산림욕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물론 주차료는 무료.

정확한 주소는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산단로34번길 122-16'으로 검색하면 돼요.

이곳에 도착하면 단층으로 된 붉은 벽돌의 건물이 눈에 띄는데요. 건물은 둘로 나뉩니다.

2. 입장료 무료

단층 건물 중 바다를 등지는 방향으로 왼편에는 송림동화 전시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이곳은 개관 기념 무료 관람이 가능합니다. 전시장은 총 4곳으로 나뉘는데요.

자동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면 '만남'이라는 주제의 전시가 펼쳐집니다.

전시 '만남'

첫 번째 전시 만남은 '자연과 기술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펼쳐지는 전시인데요.

첨단 기술과 자연의 생동감이 결합된 이곳 '만남' 전시는 사람과 자연 그리고

기술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만남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전시 '연결'

그다음 공간에는 중앙에 달이 보이고 그 달로 가는 길은 현란한 조명이 놓여 있는데요.

이곳은 '연결'이라는 주제로 빛과 어둠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광활한 우주와의 연결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 중앙에 서니 꽤 근사한 사진이 완성되죠?

​전시 '성장'

그리고 폭신한 소파에 앉아 화면을 보며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드는 이 전시의 주제는 '성장'입니다.

멍하니 바라보다 보면 마치 자연 속 한 장면에 주인공이 되어, 여행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전시 '동화'

마지막 전시는 '몽환의 숲'인데요. 투명창 너머로 숲이 펼쳐지니 이 공간과 하나로 연결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숲 가운데 의자가 놓여 있는데요. 이곳은 은근 인기 있는 포토존이라 줄지어 사진 찍고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3. 카페, 브라운핸즈 송림동화

이제 전시장을 나와 바로 옆 건물로 향했습니다. 여기 안으로 들어서니 탁 트인 공간이 나오고

더 큰 투명창 너머로 온통 초록 숲이 펼쳐집니다. 이곳은 카페인데요.

브라운핸즈 송림동화는 현재 가오픈 중으로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그 외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라스트 오더는 오후 5시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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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한편에는 서천과 관련된 굿즈가 있었는데요.

너무 귀여워 지갑이 절로 열리는 귀여운 아이템이었습니다.

서천 장항에 생긴 새로운 핫플! 브라운핸즈 송림동화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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