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일출 명소 남해 창선 추도 솔섬

한해가 마무리되는 시간, 또다른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무사무탈 1년을 잘 보내며 새로운 꿈을 꾸며 새해 새날의 에너지를 찾아 여행준비하시는지요?남해는 일출의 핫플들이 많은 여행지랍니다.금산일출 상주은모래비치앞바다에 떠오르는 태양 독일마을방면 미조항 등 곳곳의 아름다운 일출 보셨다면 운치있는 조용한 일출 장소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창선삼천포연육교를 건너 삼동면으로 향하여 지족방면으로 달려가다보면 당저 2리 해창마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당저마을 해창마을을 소개드리자면 고려시대로 거슬러올라갑니다.창선도의 특산물과 조세를 바닷길을 통해 올려보내는데요, 곡식과 각종 조세 특산물을 저장하는 창고가 이 곳에 있었답니다. 이 창고를 해창이라 하여 이 마을을 해창마을이라 불리우게 되었답니다.

해창마을 방파제를 달리는 드라이브길은 고즈넉하고 평온한 분위기의 운치에 사랑스런 남해 숨은 맛집을 발견한 기분이었습니다. 노을빛으로 물드는 바다를 스치며 겨울바람이 봄바람같이 포근하였던 오후, 서서히 황금빛으로 물드는 금파를 제대로 맛보았습니다.

일출명소가는 길은 소개드리지만 일몰의 순간도 낭만적인 시간을 만나게 되어 아담하고 멋스러운 남해 창선 해창마을 해창방파제길이 더욱 정겹게 여겨지는 순간입니다.호수처럼 잔잔하게 지나다니던 큰 도로 아래로 내려 들어앉은 마을앞 숨은 바다를 스치며 달려갑니다.

남파랑길 38코스에 해당되는 말발굽길 안내를 받으며 쉬엄쉬엄 달려가다보면 한적한 추섬공원을 만나게 됩니다.

바다를 끼고 석상들의 조각을 구경하며 다다른 막다른 길,벚꽃길이던 봄날의 산책을 떠올려봅니다.역시 꽃길은 바다를 품어야지 제맛이지요. 다시 일출을 잡을 수 있는 방향으로 돌아나와 추섬공원 방향으로 달려갑니다.

주차장이 새롭게 단장되어 있었 습니다. 계단을 타고 오르면 멋진 일출 장관을 공원뷰로 만날 수 있습니다.추섬공원으로 올라가 바라본 장면의 일출입니다.

떠오른 태양빛의 황금가루, 하루를 불태우고 저무는 순간의 태양빛은 늘 황홀하게 타오르고 아쉬움 그득 여운을 줍니다.일출 명소를 소개하려 달려간 시각에 만난 끝자락의 산등성이 태양이 반가웠습니다.

섬 바로옆으로 붉은 점으로 태어나던 신상 태양은 훌쩍 떠올라 하루를 태우고 사라지는가 봅니다.하루하루 신선하게 떠올랐다가 정열적으로 불태우고 사라집니다.

새해 첫날의 이벤트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던 기억이 납니다. 섬 주변을 작은 배를 저어 태양이 떠오르는 시각의 아름다운 연출도 맛보는 재미가 쏠쏠한 남해 창선 해창마을 당저 2리 추섬공원에서 바라보는 일출, 올해 새로운 일출맛을 찾으신다면 여기 어떠실까 추천해봅니다.

일출장관을 잡으려는 분들은 바다아래로 내려 걸어들어갑니다.저 멀리로 작은 바위가 보이는 곳에서 정확하게 일출의 명장면을 잡을 수 있지요.저 또한 저 조그마한 바위위에서 붙잡은 일출샷이었답니다.감동이었습니다 잊을 수 없는 순간!

주차장에서 본 장면은 화각이 이렇게 갇혀서 섬의 모습이 오롯이 담기지 않습니다. 일출 명 장면은 꼭 바다아래 달려내려가서 붙잡으시길 추천합니다.

호수같이 잔잔한 바다가 안겨주는 평화로운 산책으로 만족한 오후 출사이지만, 일출의 꿈 안고 다시 달려가리라 맘 먹어봅니다.새해 첫날 일출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장관을 보여줄까 행복한 단꿈을 꾸어봅니다.

맛보기 시간으로 달려간 창선 추섬의 오후, 해지는 저녁시간의 풍경으로도 충분히 하루의 피로를 녹여주는 힐링 남해라 생각됩니다.일몰의 장면으로 일출을 꿈꾸는 오후였습니다.

남해의 일출, 작은 마을 남해 창선의 해창마을 당저 2리에서 소담스런 일출 장면 제대로 붙들어보시길,꿈 소망 모두 이루시길 기원하며 해돋이 추섬공원 일출 소개드려보았습니다.

떠오르기 전의 아름다운 추섬과 떠올라버린 추섬의 태양, 그사이의 뜨겁고 강렬한 순간의 태양은 직접 달려가서 맛보시라고 남겨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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