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음성 여행 가족여행지 추천 충용사

유달리 날씨가 추웠던 올겨울,

원래도 겨울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는 음성군이지만,

유달리 문화재 관광지로

충용사가 품격있게 느껴집니다.

음성 여행 가족여행지 추천 충용사

눈으로 환해진 충용사 풍경도

아름답고 고즈넉하지만

가볍게 힐링 산책을 하면서

음성만의 문화유산을

느껴보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쭉쭉 뻗은 나무 사이

역사적인 흔적들이

곳곳에 쌓인 모습을 보며

마음과 몸을 통해

상쾌하게 만들어 봅니다.

충용사는 의당 박세화를 봉안한

아담한 사당입니다.

박세화는 한일합방의 비보에 접하고

비분을 참지 못하여

자결한 순국열사입니다.

1964년 당시의 음성 군수가

지방 유림들의 협조를 얻어

사우를 건립했습니다.

사우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의

맛배 지붕으로 충용사라 현액하였고

솟을 삼문이 있는데 광제문이라 하였으며

토석혼축의 담장이 설치되었습니다.

박세화는 고종 32년

을미사변으로 일본 낭인에 의해

명성황후가 살해를 당하자 분개하여

도사 윤응선과 문경에서

의병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잡히고 말았고

후에 석방되고 1910년

한일합방이 이루어지자

망국의 분을 참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 순국했습니다.

음성 여행 가족여행지 추천 충용사

1962년 3월 1일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단장으로 추서되었고

충용사에는 회당 윤응선,

직당 신현국, 명와 정규해를

추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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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추억을 쌓으며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음성군 문화재 여행 어떠세요?

나만 알고 싶은 겨울 힐링 산책로 중

사계절 다양한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충용사는

과거와 현재 변함없는 모습으로

후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차갑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여유로운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

오늘 하루 음성 충용사에서

유교사상 가득한 선비처럼

느림의 미학을 즐겨봅니다.

주말여행 음성 추천합니다.

음성 여행 가족여행지 추천 충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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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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