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봄날 가볍게 걷기 좋은 서정공원 현충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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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동 현충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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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서정동 159-102에 위치한 현충탑은

서정충혼탑 공영주차장 위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근처에는 송일초등학교가 있고,

주택가와 상가들이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인근 주민들은 도보로 이용하기 좋은 위치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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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충혼탑 공영주차장은

현재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에 주차하고 가셔도 되고

접근성이 좋아 가볍게 도보로 갈만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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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충탑은 서정공원 내에 있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둘레길 걷기를 하기에도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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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근린공원 숲가꾸기 사업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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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먼지 떨이기라는 에어건이 있는데

무척 센 바람이 나와서 안전히 사용하고

제자리에 걸어두심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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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숲길 느낌의 오르막을 따라 올라가다가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화창한 봄날 햇볕도 막아줄 것 같은

큰 소나무들로 둘러싸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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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오르자 쉬어갈 벤치들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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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높은 계단이 보이지만

계단걷기 운동도 되고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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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갈래의 오솔길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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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듯 개나리도 활짝 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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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도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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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도 구경하다 보니

금방 현충탑 있는 곳까지 올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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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탑의 건립 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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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정동에 국가를 위해 산화한 방기원 대위 등

순국선열과 호국전몰용사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현충탑(평택시 서정동)’을 건립하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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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문화원은 호국전몰군경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시키며

나아가 그들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1982년 6월 6일 현충일에 이 탑을 준공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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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위기 시 평택 군민은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공산군의 침략에 맨주먹으로 맞섰으며,

많은 젊은이들이 1950년 6월 25일 남침 이후

3년간의 전쟁 동안 아군의 후퇴 및 방어, 반격 및 북진,

38선 인근의 고지쟁탈전, 빨치산 토벌작전 등에서

조국을 지키다 전사 또는 부상을 당하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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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운동기구와 철봉 정자 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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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네요.

높지도 넓지도 않아 등산까진 힘드신 분들에게 적합한

낮고 작은 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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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붙어있는 산불조심 현수막!

산에서는 담배꽁초 등 발화 위험이 있는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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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산책하기 좋은 서정공원 현충탑 둘레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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