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한파 이렇게 대비하세요!
겨울철 한파 이렇게 대비하세요!
서울 및 전국이 영하권 추위로 떨어지며
한파주의보가 발효되었습니다.
구민여러분께서는
외출 가급적 자제,
부득이한 외출시 보온에 유의해주시고
수도계량기, 보일러 배관 등을
솜이나 헌옷으로 감싸는 등
한파에 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파 행동요령❄을 알려드리니
안전한 겨울나기에
참고해주세요!🙏
<한파 행동요령>
✅외출시에는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유의합니다.
✅동상에 걸리면, 비비지 말고 따뜻한 물에 30분가량 담그고
온도를 유지하며 즉시 병원으로 갑니다.
✅수도계량기, 보일러 배관 등은 헌옷/솜 등으로 보온합니다.
✅장기간 외출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 동파를 방지합니다.
✅도로가 얼 수 있으니 차에 스노체인 등 월동용품을 준비하고,
부동액 등 자동차 점검을 합니다.
✅노약자, 영유아 등을 위해 난방과 온도관리에 유의합니다.
<한파특보 발령기준>
✅한파주의보
①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보다 3℃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②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③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한파경보
①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보다 3℃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② 아침 최저기온이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③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겨울철 가스시설 안전관리요령>
✅가스보일러(온수기) 폐가스 중독에 조심!
겨울철에는 보일러 등 가스난방기 사용량의 증가에 따른 가스중독사고 발생율이 높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가스보일러를 처음 가동하기 전에 반드시 배기통이 빠져있거나 꺽인곳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또한 배기통 안의 이물질을 제거하여 폐가스의 역류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배기통
평상시에도 가스사용자는 가스보일러 작동시 배기통 등이 막히거나 손상되지 않았는지,
배기와 연소가 정상으로 되는지 자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배기통이 아래쪽으로 쳐지면 배기불량으로 매우 위험합니다.
✔보일러
보일러 사용 중 연소상태가 이상하거나 과열, 소음, 진동, 이상한 냄새가 날때는
즉시 보일러를 끄고 가스밸브를 잠근 다음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하셔야 합니다.
✔환기구
빗물이나 바람이 들어온다고 천이나 비닐 등으로 환기구를 막으면 매우 위험합니다.
신서한 공기유입과 폐가스가 원활히 빠져 나갈 수 있도록 환기구는 반드시 항상 열어두어야 합니다.
✅올바른 LPG 용기보관은 가스안전의 첫걸음!
많은 가정에서 가스용기를 옥상이나 외진 구석에 아무렇게나 방치하고 있는데,
이는 가스사고를 자초하는 위험한 행위입니다.
따라서 용기는 조정기의 손상을 막고 가스사고 방지를 위해 반드시 눈, 비를 피할 수 있고
환기가 잘되는 옥외에 보관실을 지어서 보관해야 합니다.
간혹 용기를 다용도실이나 주방, 지하실에 설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누출된 가스가 주위의 화기 등에 의해 폭발할 수 있으므로
이 역시 사고를 부르는 위험한 행위입니다.
또한 바닥에 고일수도 있는 수분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받침대를 만들고,
체인이나 굵은 끈으로 용기 허리부분을 고정시켜 용기가 쓰러지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온이 낮아 가스가 남아있는데도 잘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두터운 헝겊으로 용기를 감싸주어 따뜻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이때 갑작스럽게 용기에 전열기나 불을 갖다 대거나 뜨거운 물을 붓는 행동은
다른 사고를 부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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