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과 함께 하는 스위스 여행, 가평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여름휴가로 인기 있는 여행지가 유럽여행인데요. 유럽의 특성상 여름에는 해가 길고 기후가 좋아서 자연경관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계절이기에 여행객들이 이 시기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용, 시간이 갖춰져야 갈 수 있어서 국내에서 유럽을 느끼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해 가평의 작은 스위스마을,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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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입장권(100원) 구매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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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은 이태리마을, 프랑스 마을, 스위스 마을 등 유럽 지역 문화축제를 개최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는 스위스의 작은 마을 축제로 만들어진 테마파크인데요. 경기도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토대로 스위스풍의 건축물과 테마공원을 만들어 방문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또한, 때마침 수국의 계절을 맞아 활짝 핀 수국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교통편은 길이 좁아서 오기는 쉽지 않은데 막상 도착하면 오기를 잘했구나! 는 생각이 들 정도로 스위스의 모습을 잘 재현해 놓았습니다.

입장료를 알려드리자면 기본 8,000원이지만 가평군민, 단체할인, 군인할인, 프로모션 할인, 복지할인,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6,000원에 입장을 할 수 있는데요. 스위스 전통의상을 입어 볼 수 있는 체험 입장권 패키지도 함께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해서 구입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른 곳과 달리 특별한 부분이 반려동물 입장료 100원을 받고 있어서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을 원하시는 분은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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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을 구매하고 나면 홈메이드 카페와 고객 휴게 쉼터가 보이는데요. 이곳에서 트레인펍까지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서 더운 날씨에는 유용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올라갈 때만 제공하고 내려올 때는 걸어 내려와야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임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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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는 코스가 2코스로 나뉘어 있는데요. 스트릿 코스와 마운틴 코스로 되어 있는데 스트릿 코스는 와인뮤지엄, 뻐꾸기 시계 뮤지엄, 크리스마스 메시지 뮤지엄 등 스위스 문화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유지인 건물도 있어서 입장하기 전에 사유지가 아닌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수국축제가 열리는 곳은 마운틴 코스인데요. 하이디 폭포 주변으로 아이들이 액티비티 활동을 할 수 있는 플라워 슬라이드, 스노우 썰매장, 언더그라운드, 하이디 미니골프, 하이디 놀이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길마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는데요. 날씨는 덥지만,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면서 내려오니, 마치 알프스산맥에 와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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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코스로 내려오면 수국축제라고 할 정도로 수국이 한참 펴있는데요. 포토존으로도 손색이 없을만큼 사진도 잘 나오지만 가평에서 이런 아름다운 수국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수국축제는 올해 11월 30일까지 진행되다고하 가평에서 작은 스위스 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