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주시 SNS 서포터즈

김은희입니다!🤗

늦가을과 초겨울이 왔다 갔다 하는 요즘

농촌에서는 일 년 농사

갈무리가 끝나갈 때입니다.

집마다 김장하고

겨울 지낼 비축을 하는데요.

오늘은 상주농협공판을 찾았습니다.

공판장은 '공동판매장'의

줄임말이기도 한데요.

농협공판장이니 농협에서

운영하는 공판장입니다.

상주농협공판장은

농산물 도매시장입니다.

1961년 농업협동조합이 발족하고

농협공판장이 개설되었습니다.

농협공판장은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의 유통과정을

합리적으로 단축하여 적정가격을 보장하여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는 기능을 합니다.

상주곶감은 전국에서 알아주지요.

곶감 생산량이 전국에서 제일가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상주곶감은 상주 둥시로 만들지요.

둥시 생감이 막바지 출하를 하는 것 같습니다.

공판장 경매가 다 끝난 후 도착하여

상주농협공판장은 휑~하고 차분했는데요.

경매가 끝나고 낙찰된 농산물이 있어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생감 시세를 잘 모르지만

생산자들이 웃을 수 있게 입찰 가격이

좋았으면 합니다.

상주 둥시 생감은

한겨울이면 상주곶감으로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주곶감이 출하되는 시기에는

상주농협공판장은 상주곶감으로

가득할 것 같습니다.

곶감도 좋고요.

그대로 익혀 홍시로 먹어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생감 출하 안내문입니다.

생감 출하하는 선별 기준 까다롭고

상품 선별이 깐깐합니다.

상주농협공판장 경매에서 낙찰된 상품은

믿을 수 있겠어요.

아침 9시면 경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상주농협공판장에는

사과도 많이 있었는데요.

낙찰이 끝난 사과인듯했습니다.

경매가 끝나서 공판장은

썰렁하기까지 했는데요.

깔끔하게 청소도 끝났습니다.

경매가 이루어지는 시간에 온다면

흔히 경험하지 못하는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니

공판장에 난로가 따뜻하게

온도를 높여주고 있었습니다.

난롯불 온도처럼

올겨을도 따뜻하고

상주 곶감도 맛있게 익어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일 년 열심히 농사지은 농민들도

마음과 몸이 따뜻한 겨울을 나고

새로운 농사를 위한 농한기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상주농협공판장 모습을 담아왔습니다.

【상주농협공판장】

📍상주시 왕산로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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