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시소식,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있는 전시 '대전 그리다, 꿈꾸다'

예술은 장르에 따라 다양함을 아울러 볼 수 있으며, 예술 작품을 통해서 작가와 상호작용을 하며 문화를 나눠보게 되는데요, 문화 및 예술을 가까이에서 느껴 볼 수 있는 갤러리 공간 가운데 한 곳으로 골프존조이마루 6층에 있는 아트센터쿠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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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에서 작품 전시 장소인 갤러리로 향하니 분수와 조형 작품을 감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폐타이어를 소재로 전통 조각의 방식을 표현한 버팔로 동세가 느껴집니다. 골프존조이마루 공간 곳곳에는 이러한 회화 및 조형 예술 작품을 마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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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예술 전시 공간 아트센터 쿠가 위치한 공간 6층으로 이어진 야외 공간에는 옥상정원이 있어서 대전의 정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유성구 예술 공간에서 만나본 대전의 한빛탑과 자연 풍광까지 과학, 예술을 한 번에 즐겨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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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5. 4. 10~ 4. 23

참여작가: 이시온, 이정성, 임재현, 장채경, 최인영

전시장소 : 아트센터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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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 아트센터쿠에서 개최된 제12회 <대전 그리다 꿈꾸다>에서는 대전 지역 젊은 작가들의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 참여 작가는 이시온, 이정성, 임재현, 정채경, 최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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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아트센터쿠의 전시 공간을 천천히 둘러보며, 어떠한 작품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하며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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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내부의 한쪽에서는 테이블 공간과 창을 통해서 분수 배경도 감상해 보며, 잠시 환기도 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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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온 작가의 전시 공간입니다.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도 전해지며 자연물을 통해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지를 유추하는 감상의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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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현 작가의 작품 공간입니다. 화폭 속 인물이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인물을 중심으로 어떠한 배경과 상황인지, 전하고자 하는 의미는 무엇인지 주목하여 감상을 이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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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성 작가의 전시 공간입니다. 큰 화폭 안에서 보이는 사람들을 통해서 어떤 시각에 따라서 삶을 어떻게 고찰할 것인가에 집중하며 작품을 감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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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채경 작가의 전시 공간으로 이어 가며 작품 속 등장인물에 동화되어 인물의 감정에 집중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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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작가의 작품 속에는 다양한 공간이 등장합니다. 작품 속 배경과 환경을 둘러보며 일상속에서 여행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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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쿠에서는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얼굴, 추상을 포함한 12점의 작품으로 '권순철, 만고풍상(萬古風霜)' 전시가 열릴 예정입니다. 한국 전통 미술의 부문을 서양의 미술적 부문과 융합한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으리라 기대가 됩니다. 예술과 문화를 통해서 심미적인 감상을 해보며 감성이 충만해지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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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기 유성구 블로그 기자단 '정예담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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