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이와 가볼만한 곳 들안예술마을에서 컵꾸미기

오늘은 두산동 꿈꾸는 예술터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뚜비와 함께 컵꾸미기를 하기 위해선데요

무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정원 10명으로 대상은 전 연령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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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책상에 다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머그컵 승화전사 싸인펜 색연필

그리고 전사 전용 종이와 연필 지우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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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종이에 밑그림을

그려서 그 위엔 싸인펜과

색연필로 꾸미는 것이었어요

연필은 머그컵에 찍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먼저 밑그림을 그리고 지우는

용으로 있는 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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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그릴지 골똘히

생각하고 열심히 따라 그려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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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전인 12월 21일에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더 특별해 보였던 거 같습니다

한쪽에는 이렇게 예쁜 트리도 꾸며져 있었어요

크리스마스를 이쁘게 꾸미고

있던 것들을 보니 이것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나서의 흔적인 걸까요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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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수성구 문화예술교육

전용 시설인 들안예술마을 꿈꾸는

예술터는 주택가 노후 원룸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공간으로

상동과 두산동 2개소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구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정말 좋은 이곳 들안예술마을 꿈꾸는

예술터에서는 공예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지역주민 예술가와

함께 만들어 간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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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가까운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으로

꿈을 더하고 나누고 곱하는 예술터는

언제나 우리를 환영한다고 하니

어찌 안 가볼 수가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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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예쁘게 완성된 컵들을 보니

저도 한 번 해보고 싶더라고요

마침 안 오신 분이 계셔서 제가 하나

만들어 볼 기회가 생겨 저도 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보았답니다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스누피를 그려보았어요

밑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승화전사 싸인펜과 색연필로

꾸며주니 나름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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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손색없

는 이곳은 정말로 많은 사람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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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친구들의 그림도

점점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림이 완성되면 이제는 전사를 할 차례인데요

승화전사는 180도로 90초 동안 굽는 건데요

높은 압력이랑 높은 온도에 들어가면

고체에서 기체로 승화하면서 컵에 새겨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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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기하죠

드디어 완성된 머그컵입니다

바로 만지면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 식힌 뒤 담아주시더라고요

실생활에서 내가 그린 그림이

새겨진 컵으로 먹으면 또 색다르잖아요

너무 귀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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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친구들도 본인이 그린

그림이 새겨진 컵으로 마신다면

뿌듯하기도 하고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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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들안예술마을은 어머니와

아이들이 함께 방문해 추억을

쌓기에도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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