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대구 수성못에서 열린 들안예술마을 들안아트몰 행사 현장 속으로~!
대구 수성못에서 열린
들안예술마을 들안아트몰 행사 현장 속으로~!
봄 날씨가 변덕이라고 하더니
완연한 봄 날씨였다가 다시 꽃샘추위로
쌀쌀해진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수성못을 찾으셨어요
대구의 데이트 장소 수성못에서 열린
들안에술마을 들안아트몰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대구 수성구 수성못페스티벌의 다양한 행사의 일환으로
들안예술마을의 들안아트몰이 수성못 남측 오리배 선착장에서
약 70여 개의 다양한 공방들이 참여를 하셨고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4월 12~13일 양일간 열렸습니다.
들안예술마을 들안아트몰 행사는 1차 4월 12~13일 열렸고
2차 4월 26~27일 14:00 ~ 22:00 열릴 예정이니까 많이 참여해 보세요.
행사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운영 부스에서는 구매 인증 표 수령하고
룰렛 돌리는 이벤트도 열었고요.
행사장을 찾은 많은 대구 시민뿐 아니라
내외국인 관광객까지 벚꽃길을 따라
들안예술마을 들안아트몰 행사장을 찾으셨고요.
그야말로 봄빛 따라 즐거운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들안길을 둘러싼 상동, 두산동 일대에는
도자기, 가죽, 목공, 금속, 캔들 등
다양한 공예작가들이 운영하는 40개의 공방, 화실이 있습니다.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수성구는
이 지역을 들안예술마을로 이름 짓고,
예술가와 주민이 공생하는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주택·원룸·상가부지 등 7곳을 확보해
들안예술마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행사장은 그야말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는 방식으로 지역의 활성화에
봄기운을 불어넣고 있었습니다.
이번 들안아트몰에서는 들안예술마을 공방,
화실에서 내놓은 작품이 판매되었고요.
또한 왁스타블렛, 액세서리, 색채 힐링, 도자기 등
나만의 공예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힐링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보고 구매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체험 부스도 운영하고 있어서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오신 분들까지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체험부스는 현장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었고요.
도자기에 채색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이니셜 팔찌, 스트랩, 키링 등을
만들어 볼 수 있었으며
고사리 손으로 만드는 아이들의 모습이
꽤나 진진하죠!
4월 2 6~ 27일에도 수성못 남측 편에서
들안예술마을 아트몰이 열릴 테니까요.
방문하지 못한 분들은 꼭 2차 들안아트몰을 기대해 주세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좋고,
시민들은 걸으면서 보는 전시장을 찾은 듯한
현장감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대구 수성못페스티벌 일환으로
들안길에서 작품 사고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들안아트몰 봄에 만나기 딱 좋았습니다.
수성구의 마스코트 '뚜비'도 현장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는데요.
이제는 뚜비가 수성구의 캐릭터로 자리매김한듯합니다.
키링부터 인형까지 귀엽다는 평가들이 참 많았고
작가분들도 뚜비에 대한 설명도 잘 해주셔셔 현장에서
뚜비의 인기가 정말 많았답니다!
그동안 초록 뚜비만 봤다면
이제는 색깔별로 주문할 수도 있어요.
365일 단벌 신사였던 초록 뚜비는
이제 색상별로 구매하는 분들의
취향에 맞게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들안길 프롬나드 사업으로 인도가 넓어진 들안길이
이제는 사람과 예술이 공존하고 있으며
예술가와 상인들이 함께 하는 들안아트몰이
수성못과 들안길의 새로운 명소가 되었는데요
수성구의 마스코트 뚜비가 함께 하니
더욱 재미를 더한 것 같습니다.
냉장고에 붙일 수 있는 마그네틱 역시
다양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도 많았습니다.
날씨가 쌀쌀하고 추웠지만,
봄을 맞아 수성못으로 나들이 나오신 분들은
추위와 상관없이 들안아트몰 행사장을 돌아보시면서
무척이나 재미있어하시고
가족들과 나오신 분들은 현장에서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어요.
수성구의 랜드마크 '수성못'은
대구여행을 오면 꼭 거쳐가야 할 장소인데요
벚꽃 시즌에 꽃과 함께 예술을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들안아트몰은
많은 분들에게 봄 체험 장소로도 좋았습니다.
친구분들과 함께 수성못에 왔다가
들안아트몰 행사장을 둘러보신 시민분들은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시고
봄 처녀처럼 예쁜 사진도 남기셨습니다.
지역 공예문화 거점으로 들안예술마을은
지역 작가들이 모여서 함께 활동할 수 있으며
이처럼 들안아트몰 행사를 통해서
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나와서
대구 시민분들에게 햇빛을 볼 수 있었던 자리였던 만큼
2025년 4월 26~27일에 열릴
2차 들안아트몰 행사도 꼭 많이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수성못과 함께 봄 페스티벌도 참가해 보시고
데이트 코스 및 식당, 레스토랑 카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예술이 공존하는 들안아트몰 현장은
그야말로 봄 봄 봄이었습니다.
1.2차로 나누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4월 26~27일 마지막 4월 주말에 다시 만나요~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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