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을 점유해 간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화성으로 간 ○△□’展

"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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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이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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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화성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조금 특별한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화성으로 간 ○△□’展인데요.

미디어아트 전시입니다.

2024년 6월 1일부터 화성ICT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도시아카이브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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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Interactive Media Art)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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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작품과 직접 상호작용하며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현대 예술의 한 장르입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미술 작품과는 달리, 관객의 참여와 반응에 따라 작품이 변화하거나 새로운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전시는 화성시 100만 인구, 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전시로

화성을 점유해 간 존재들에 관한 신비롭고 다채로운 이야기가 전시되어 있는데요.

총 5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 섹션마다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화성으로 간 ○△□ : 화성을 점유해 간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the Tree ; 도시 정령>은 가장 처음 만나게 되는 작품입니다.

13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늘 같은 자리에서 화성을 지켜 온 가장 오래된 느티나무의 모습을 그려냈는데요.

계절이 오고 가는 것과 생명의 피고 지는 것을 모두 바라본 느티나무의 시선 안에 화성을 지나쳐갔던 수많은 존재들이 담겨있습니다.

이 존재들이 만들어내는 색색의 빛을 가만히 서서 바라보면 화성시라는 도시가 지닌 유구한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세월이 이렇게 슬며시 지나가고 있구나 싶으면서 오묘한 감정이 일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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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정령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the View ; 풍경들>을 만날 수있는데요.

화성시민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화성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미디어 아트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화성시 도시 곳곳의 풍경이 액자 속에 펼쳐져 움직입니다.

한눈에 화성시를 엿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 작품입니다.

작품 속에는 [제조 산업단지], [동탄 신도시], [공룡알 화석지], [우음도], [공생염전]등이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는데요.

하나의 도시지만 각자 경험에 따라 다른 시선들이 교차해 새로운 장면이 탄생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즉 일상의 프레임에 갇혀 무심코 지나쳐버린 풍경들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작품을 보면서 익숙하지만 낯설고, 소소하지만 특별한 화성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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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이번 전시에서 스케일이 가장 큰 작품 중 하나인 <the Memory ; 조각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전시장 한쪽 벽면 가득 미디어아트가 펼쳐져 웅장함이 느껴지며

움직임에 따라 화면이 변환되는 모습이 환상적이어서 절로 화면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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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mory ; 조각들>은 제목처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희미해지고 왜곡되는 기억 속에서도

다른 형태로 남겨진 기억의 단편들인 화성에서 남겨진 존재들의 흔적에 주목한 작품인데요.

다양한 조각들이 뭉쳤다가 흩어짐을 반복합니다.

이는 화성에서 축적되어 온 수많은 기억 조각을 담고 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과거 존재들이 남긴 흔적과 교감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Time Slope ; 시간의 흐름 >은 화성시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화성의 한 시대를 점유했던 유무형의 존재들을

한눈에 조망하게 해주는 작품으로, 화성의 미래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화성시가 지리적, 역사적, 생활문화적 다채로움을 가진 곳임을 보여 줍니다.

화성시에서 발견된 공룡들이 화면에 등장하면서 아이들에게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바닥까지 미디어아트로 꽉 채워져 화면의 흐름에 따라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을 만들어 줍니다.

이 작품에서는 화성의 변천사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다양성과 발전의 흔적을 발견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화성의 모습에서 도시가 내포하는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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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만나 볼 작품은 <and You ; 화성을 점유한 당신>인데요.

이번 전시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담긴 미디어아트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화성을 점유해 온 다양한 존재들의 자취를 따라왔다면, 이제 이 화성을 점유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네 개의 각기 다른 사이즈의 화면에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작은 화성이 담겨있습니다.

그 화성에 다가가면 풍경 안에 나의 모습이 투영되어 화성 속에 존재하는 또 다른 나를 만나게 해주는데요.

이 안에 정답이 숨어 있습니다.

바로 '화성특례시로 출범한 100만 인구 화성에 살고 있는 나'입니다.

화성을 점유한 주인공인 거죠.

화성의 이야기가 곧 나의 이야기로 연결되는 순간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작품이라

이번 전시가 관람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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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첫째, 전시 연계 굿즈 체험존에서 입장할 때 받은 워크북 안에 든 컬러링엽서와 스티커를 이용해 나만의 컬러링 스티커를 제작해 보세요.

둘째, ​워크북 내에 전시 관련 퀴즈들이 있는데 전시 관람하면서 정답을 찾아 보세요.

전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셋째, 전시를 보면서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보세요.

스탬프 세 개를 모아 안내데스크로 가져가면 화성시 굿즈인 마그넷, 틴케이스, 수첩 중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넷째, 화성ICT생활문화센터 sns 인증이벤트에 참여해 보세요.

뽑기게임기에서 코리요 굿즈를 뽑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시 연계 굿즈 체험존 옆에 조성된 반응형 인터렉티브존을 이용해보세요.

몸의 움직임에 따라 공도 만들어 볼 수 있고 코리요와 함께 즐거운 악기 연주도 해 볼 수 있습니다

어른이지만 체험해보니 신기하고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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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화성을 점유해 간 존재들에 관한 이야기들을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를 통해 만나 보면서

화성의 다양한 면모를 탐구하는 특별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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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렉티브 요소로 가득 차 있어,

단순한 관람을 넘어선 관객 체험형 전시라 온 가족 함께 즐기기에 좋습니다.

전시를 통해 화성과 관련된 역사, 생태, 그리고 인간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작품은 화성과 우리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하게 해주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특히 ‘우주적 연결’ 작품에서는 화성과 소통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미디어아트의 매력을 몸소 체험해 보세요.

‘화성으로 간 ○△□’展은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시를 관람한 후에는 화성의 아름다운 관광지, 전곡리 선사유적지나 동탄 센트럴파크도 함께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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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라는 도시의 문을 열어 보세요.

과거부터 미래까지 더욱 친근하게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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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홍보단

이 운 정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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