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겨울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 ‘고령 고아리 벽화 고분 모형관’

추운 겨울 실내 가볼 만한 곳으로 ‘고령 고아리 벽화 고분 모형관’을 찾았습니다.^^

도착하자 주차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었고,

모형관을 찾아오시는 방문객분들이 보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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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고아리 벽화 고분 모형관 : 고령군 대가야읍 벽화길 104

주차장 맞은편으로 한옥스러운 분위기의 화장실이 보이며, 모형관안으로도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자창에는 문화 관광해설사의 집이 보이는데요. 문화 관광해설사의 집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 쉽도록 설명해 주는 관광 안내소로, 해설사분이 지역의 유래, 역사적 사건, 문화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시며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린다고 해요.

이곳이 바로 고령 고아리 벽화 고분 모형관 입구입니다. 모형관 뒤편으로 가야 유일의 벽화 고분인 고령 고아리 벽화 고분이 있으며, 1963년에 발견된 이후 내부 훼손이 많이 진행되어 2015년 영구 폐쇄 결정이 내려졌고 고분 내부 관람이 어려워지자, 2016년 모형관 건립 사업을 시작하여 2022년 개관하였다고 합니다.

고아리 벽화 고분 모형관 관람 안내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기타 지정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공휴일 다음날)

예약 : 인터넷 예약 및 현장 예약

이용 요금 : 무료

이용 시간 : 오전 9시 20분~ 오후 5시(11월~2월 동절기 : 오전 9시 20분~오후 4시 20분)

관람 소요시간 : 40분

문의 및 안내 : 054-956-3334

시간에 맞추어 안으로 들어가면 안내원분의 안내에 따라 모형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모형관안으로 들어서면 오른편으로 고령 고아리 벽화 고분에 대한 안내도가 보입니다.

고령 고아리 벽화 고분은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위치하고 있는 삼국(대가야) 시대 고분이며,

가야권역 유일의 벽화고분으로 1968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왼편의 벽면으로 극락정토를 기원하는 삼국의 연화문이 안내되어 있으며,

연화문은 연꽃의 형태를 일정한 형식으로 도안화한 무늬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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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으로는 고아리 벽화고분 실제 모습이 안내되어 있답니다.

실제 고령 고아리 벽화고분을 그대로 재현한 모형 고분관도 보이는데요.

안으로 들어가 보면 어두운 실내 분위기가

실제 고분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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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고분관 위로 별자리 조명도 이뻐 한참을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자리에 앉아 스크린에 비추는 미디어아트를 감상해 봅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영상으로 함께하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반응형 미디어아트라고 합니다.

대가야의 역사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아트가 화면에 비추고 움직이는 영상이 펼쳐져 더욱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화면을 터치해 보라는 음성이 나오고 직접 터치해 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이 벽화고분에 남았습니다.

스크린에 손을 터치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스크린에 펼쳐지는 영상에는 연꽃 등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 너무 아름다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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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좋아하시는 어른분들께도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고아리 벽화 고분 모형관 미디어아트입니다!

산이 있는 풍경에 오로라가 보이는 영상은 바로 앞에서 보는 것처럼 실감 나는 영상이 너무 좋았습니다.

꽃과 나무가 있는 풍경의 미디어아트를 보며 날아가는 나비를 잡아보기도 합니다.

대가야역사를 알아보며 아름다운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겨울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고령 고아리 벽화 고분 모형관’를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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