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명소 쌀다리 풍경----배인주 기자

벚꽃명소 쌀다리 풍경을 소개할까 합니다

오래전에는 거창의 숨은 명소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용원정 쌀다리였습니다

그러나 해를 거듭하면서 벚꽃이 필 무렵이 되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전국의 사진매니아들이 즐겨찾는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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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다리로 불려지게 된 연유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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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 강변의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듯해

어제 (4.6) 늦은 오후 지인과 함께 용원정 쌀다리를 가보게 되었던 것인데

완전히 만개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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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완전하게 피진 않았지만

쌀다리를 배경으로 여러 포즈를 취하며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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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다리 위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대기하는 분들이 꽤나 많아서

한참을 기다려야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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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함께 추억샷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은 용원정 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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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 발걸음하여 오신 타지역 출사객으로 인해

쌀다리 한번 건너가기도 쉽지 않았지만

벚꽃을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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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만개한 상태는 아니어서

사나흘 후쯤 가면 벚꽃 엔딩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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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개나리꽃과 함께 벚꽃구경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용원정 쌀다리의 봄풍경이었습니다

살랑대는 봄바람 따라 예쁘게 피어나고 있는 벚꽃 보러

다시 한번 더 다녀오고 싶은 용원정 쌀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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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원정 쌀다리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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