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가볼만한 곳,

푸르른 배경이 아름다운 도심 속 자연공원

'솔숲근린공원'

대전 유성구에는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이 여러 곳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솔숲근린공원과 숲속공원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잘 정돈된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대표적인 자연 친화적인 공간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찾고 있다면 '솔숲근린공원&숲속공원' 추천합니다.

​대전 유성구 덕명동에 있는 이곳은 도심 속 자연공원으로 소나무 숲이 조성된 산책로가 있는 솔숲근린공원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가 숲속공원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솔숲근린공원과 숲속공원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공원으로 사실상 같은 공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솔숲근린공원은 이름 그대로 소나무가 울창하게 조성된 공원으로 겨울에도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변으로 주택가가 가까이에 있어 주민들이 가볍게 산책하거나 조깅을 즐기기 좋은 공간입니다.

​높지 않고 부드러운 경사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부담 없이 걷기 좋습니다.

딱딱한 아스팔트 길이 아닌 솔숲 사이로 이어지는 흙길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한층 더 편안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된 구역으로 희귀하거나 보호가 필요한 식물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연구하는 공간입니다. 봄이 되면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나며, 보호림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스럽게 희귀한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 구역은 생태적 가치가 높은 만큼, 보호림 내에서는 함부로 식물을 채취하거나 훼손하는 행위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공원 입구에는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어 가벼운 체력 단련을 하기에도 적합하며, 산책과 함께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근력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덕명 유수지는 홍수 및 수질 정화를 위한 저수지 역할을 하는 곳으로, 현재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농구장과 운동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야외 운동을 즐기거나, 여가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공원 한쪽에는 무공수훈자공적비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이 기념비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기념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그들의 희생이 지닌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곳곳에 쉼터와 정자가 마련되어 있어 산책 중 잠시 쉬어가면서 공원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속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날씨가 좋을 때는 도시락 준비해 와 가벼운 나들이를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숲속공원은 숲속 어린이공원으로 불리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마련된 곳입니다.

​친환경 안심 어린이 놀이터로 지정된 만큼,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나무와 자연을 활용한 놀이 시설들이 안전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반려견 출입이 금지된 구역으로,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습니다. 공원을 이용할 때는 해당 규정을 준수하여 모두가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합시다.

곳곳에 자연을 테마로 한 다양한 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된 놀이시설은 자연 친화적인 요소를 반영하여 설계되어 있습니다.

​나무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그루터기 모양 미끄럼틀, 거미모형 놀이대, 사슴벌레 놀이대, 그리고 오두막 체험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뛰어놀기 좋습니다.

이러한 놀이시설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며,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자연 친화적 디자인이 적용된 단풍잎, 나뭇잎 모양의 의자들은 공원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줍니다.

곳곳에 나무들에서 새싹이 돋아나며 봄의 기운이 가득 퍼지고 있습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원으로, 공원을 걷다 보면 소나무 숲에서 퍼지는 상쾌한 공기와 폭신하게 밟히는 숲길 산책로는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됩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공원의 풍경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특히 꽃피는 3월에는 더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선사할 것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원한다면 솔숲근린공원과 숲속공원 방문하셔서 힐링 되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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