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과천에서 벚꽃 풍경 즐길 수 있는 곳 알려드려요!
어느덧 추운 겨울이 가고 벚꽃이 피는 계절, 봄이 찾아왔는데요.
과천은 유독 계절 풍경을 즐길 장소가 많은 곳이죠.
오늘은 과천에서 벚꽃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내점길>
바로 과천 주공10단지와 푸르지오 써밋 사이의 내점길인데요.
과천역 7번 출구를 따라 쭉 올라오시면 환상적인 벚꽃 풍경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내점길에는 여유롭게 산책을 하는 가족들부터 근처에 사는 주민들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벚꽃 풍경을 즐기고 있었는데요.
모두가 눈앞에 펼쳐진 벚꽃 풍경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내점길에는 이렇게 커다란 벚꽃나무들이 무리지어 심어져 있어 마치 또 다른 세계에 들어간 것만 같은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제가 간 날(4/12)은 아직 벚꽃이 만개하지는 않은 상태였는데요.
다음 주 주말쯤에는 벚꽃이 활짝 만개해서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바쁘게 지하철역을 향해 걸어가던 시민들도 잠시 걸음을 멈추고 벚꽃 사진을 찍기도 하고, 벚꽃을 눈에 담기도 했습니다.
모두가 벚꽃을 보기 위해 위를 바라보며 어느덧 온 봄의 풍경을 눈과 마음에 담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오랜만에 보는 벚꽃에 마음이 들떠 연신 환호성을 내질렀는데요. 분홍빛으로 물든 세상을 보며 마음이 설레기도 했습니다.
특히 바람이 불 때마다 벚꽃잎이 떨어지며 벚꽃비가 내렸는데요.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기도 하죠?
벚꽃비가 내릴 때마다 꽃잎을 잡기 위해 손을 뻗어보는 시민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문득 내점길 바닥을 보니, 이렇게 많은 분홍색 꽃잎들이 깔려있기도 했습니다.
내점길은 많은 분들이 풍경을 즐기러 오기도 하며 이용하는 이들이 많은 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었답니다. 그럼에도 혹시 내점길에 방문하신다면 쓰레기는 꼭 쓰레기통에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대공원>
이외에도 벚꽃 풍경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서울대공원을 빼놓을 수 없겠죠!
평일 오후에 갔는데도 이미 많은 분들이 벚꽃 놀이를 위해 놀러와 계셨는데요.
서울대공원은 이미 벚꽃이 만개해있었답니다.
대공원을 한 바퀴 도는 내내 펼쳐진 분홍색 풍경과 함께 봄기운을 물씬 느끼며 산책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과천에서 벚꽃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처럼 과천에는 한 계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유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유독 많답니다.
이번 주는 잠깐이라도 여유롭게 벚꽃 풍경을 보며 봄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모든 과천 시민들의 봄을 응원합니다!
이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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