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초등학교에 운동장에 위치한 왕정인데

520년간 대가야의 역사를 이끌어 오신 임금님들이 사용하신 우물터로 매우 오래된

문화유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심이 50cm로 얕지만 극심한 가뭄에도 수위가

일정하여 주민들의 식수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발굴 조사를 통한 우물의 형태는 말각방형 내지 원형이었으며,

크기는 상단이 높이 90㎝ 미만, 복원 내경 130㎝ 내외이고,

하단은 높이 약 20㎝, 복원 내경 100㎝ 내외로 추정되었습니다.

현재는 우물의 석축을 복원한 다음 동쪽 입구만 트고 나머지 세 방향은 막아

두꺼운 판석으로 뚜껑을 덮어 놓았고

이는 1917년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것으로

현재는 주위에 팔작지붕의 보호각을 건립하였고,

철책을 둘러 보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남아 있어 다행인 것 같고

가야국의 왕이 물을 마시던 샘으로

앞으로 계속 잘 보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고령으로 오는 버스를 타시는 분들을 위해

#고령시외버스정류장 을 소개해 드릴게요~

고령시외버스 정류장은

고속 시외버스 터미널로 되어 있는데

마을버스부터 시외까지 갈 수 있는 버스가 있고 지금은 안동까지 갈 수도 있답니다.

추억의 터미널로 20년 전부터 저는 고령에서 서울까지

고속 시외버스를 타고 저도 간적이 있고

부산까지 시외버스를 타고 간적도 있답니다.

보통 대구까지 나가서 기차를 타고

서울,부산을 가는 방법도 있지만

지금은 고령에서 바로 갈 수 있으니

시간도 단축되고

작년에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겨유산으로 알려진 만큼

많은 일반인들도 버스를 타고 고령에 많이 방문을 하는 편 입니다.

대합실에 들어 오면은 지역별로 버스 시간표가

있고 승차권을 발권도 할 수 가 있습니다.

"어디요?" 대구예~

"어디요?" 서울예~

아직도 제 기억속에는 매표소에서 승차권을

구매했던 추억들이 생생합니다.

최신식 키오스크 승차권 발매기가 있으나

어르신들은 아직 익숙하지 않은거 같고

매표소에서 직접 승차권을 구매를 하십니다.

아직 저도 고령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해 본적 없는 1인인데

교통카드가 있으니깐 그런거 같습니다.

마을버스를 이용하시는분들은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깐 의자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가 있습니다.

고령시외버스 정류장 종합안내도가

있으니 편히 이용 하실 수 있는데

화장실이 밖에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아무래도 바쁜 일상속에 버스를 이용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수 있었던 것은

버스 시간표를 볼 수 있게

추가로 벽에 시간표들이

많이 붙혀져 있었습니다.

1번 승차홈에서 5번 승차홈까지 분류가 되어 있었고

목적지까지 적혀 있으니 승차홈 찾기가 쉽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밖에 나와서

기다렸다가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606 버스를 타고 대구까지 갈 수 있는데

차비는 직행 요금보다는 저렴한 편이라서

저는 매주 한번씩 606 버스를 타고 고령에 오고 있습니다.

좌석이라서 편안하게 앉아서 이용할 수가 있으며

요즘 같이 날씨가 더운날엔 시원한 에어컨도 빵빵하니

버스를 타고 오고 가면서 밖에 풍경도 감상하며 즐깁니다.​​

버스타고 고령으로 오는 법!

고령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유산도시 고령으로 go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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