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2025 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미술기획전 '금 밟고, 폴짝!'
반고흐의 작품들을 감상하기 위해 대전시립미술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부쩍 많아진 요즘입니다. 현재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반고흐전뿐만 아니라 어린이미술기획전 <금 밟고, 폴짝!> 도 함께 진행되고 있는 것 알고 계시나요?
아이들과 봄 산책 나오셔서 즐거운 문화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금 밟고, 폴짝!> 기획전,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25 어린이미술기획전 <금 밟고, 폴짝!>
전시기간: 2025.03.25.~06.22.
관람료: 무료
전시장소: 대전시립미술관 1층 제 5전시실
출품작가: 김현정, 소목장세미, 깩, 띠리리제작소
아이들은 금 하나만 있어도, 서로 규칙을 만들고 변화시키며, 놀이를 확장해 갑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놀이의 잠재력에 주목하여,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가며’ 소통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고 합니다.
전시실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의자도 범상치 않아 보입니다. 방석의 질감과 모양이 제각각이라 복불복 게임을 해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 의자로 어떤 놀이를 해볼까?” 물었을 때 신나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아이들의 대답이 궁금해졌습니다.
바로 뒤 분홍색 하트 풍선을 가슴과 등에 대고 원을 이루며 놀이하는 그림도 인상 깊었답니다. 다양한 피부색과, 성별, 나이를 가진 사람들이 저마다의 색안경을 쓰고 세상을 바라봅니다. 아직 정체성이 성립되지 않아 색안경을 쓰지 않은 인물도 있으니 아이들과 찾아봐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이제 막 세상을 알아가며 자신만의 가치관을 정립해 갈 아이들은 어떤 색의 색안경을 쓰게 될까요?
이제 아이들과 놀이를 연구해 볼까요? 놀이나무에 달려 있는 카드를 뽑으면 뒷면에 놀이의 이름과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나만의 아이디어로 규칙을 재미있게 바꾸어보며 새로운 놀이 이름까지 지어 봅니다.
나만의 놀이설명서를 완성하여 벽에 전시하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데요. 이미 많은 친구들과 부모님들이 개성 넘치는 놀이 방법을 적어 두셨습니다. 참고하셔서 아이들과 더 즐거운 놀이를 만들어보아요.
아이들이 몸으로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동그란 징검다리를 밟으며 이리저리 걸어보고, 길고 가느다란 줄을 만나면 그 줄을 양손으로 활짝 열어 지나갑니다.
5전시실의 작품들만으로도 아이들과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5전시실 앞으로 하얀 줄과 함께 <금 밟고, 폴짝!>이란 문구가 관람객들을 또 다른 곳으로 안내합니다.
줄을 따라가면 또 다른 놀이들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겠다고 생각한 놀이입니다. ‘오늘 친구가 부모님 말씀을 잘 들었을까요?’와 같은 예/아니오 질문을 생각한 뒤, O, X가 적혀있는 주사위를 위에서 아래로 떨어뜨려 답을 확인하는 놀이인데요. 아이들이 어떤 재미있는 질문들로 깔깔 웃으며 주사위를 던질지 벌써부터 상상이 됩니다.
그 외에도 아이들이 직접 만들기도 하고 규칙을 변형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놀이작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상 2025 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 미술기획전 <금 밟고, 폴짝!> 소개였습니다.
꽃들도 얼굴은 내미는 따뜻한 봄날,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전시도 관람하고, 가족이 함께 놀이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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