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양산시로컬푸드직매장'

지난 5월에 문을 연 양산시로컬푸드직매장을 찾아왔습니다. 이곳에서 상품을 구입하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동생으로부터 정보를 알고 찾아왔는데 올 때마다 가격, 품질, 서비스 등에 만족하고 있답니다.

양산의 건강한 먹거리를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인, 양산시로컬푸드직매장!

이곳은 양산의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입하면 지역의 경제가 살아날 뿐만 아니라 싱싱하고 안전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답니다. 양산시로컬푸드직매장은 주차장도 넓어서 편리하였답니다.

양산시로컬푸드직매장 안으로 들어오니, 훈훈한 실내 매장의 분위기에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아기자기한 꽃과 식물이 있는 화분들이었습니다. 봄을 맞이하여 집에 작은 화분으로 인테리어 하는 것도 분위기 전환에 좋을 것 같습니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적립 및 럭키박스 등의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3천여 명의 회원수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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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 안개꽃이 가득한 꽃다발의 가격이, 15,000원!

꽃과 화분들의 가격이 저렴해서 아마도 안의 상품들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할 것 같아서 기대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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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양산의 로컬푸드로 가~~득 채워진 양산시로컬푸드판매장이었습니다. 특히, 제철의 식재료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었는데, 싱싱해서 좋았습니다. 양산시로컬푸드직매장은, 농업인이 생산부터 진열과 가격 결정과 함께 남은 상품의 회수까지 담당하는 구조라서 중간의 유통과정이 없어서 소비자들에게는 더 신선한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는 것 같았습니다.

무, 표고버섯, 잔 파, 피망뿐만 아니라 토마토, 딸기, 사과 등의 과일과 함께 다양한 농식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양산시로컬푸드직매장은, 쇼핑 바구니와 쇼핑카트도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상품들이 진열대에 빼곡히 진열되었고 상품의 가격도 표시되어 있어 쇼핑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에서부터 우리밀로 만든 로컬빵과 함께 정육코너와 우유, 달걀, 두부 등 전통시장과 마트에서 판매되는 식품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특히,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것이 좋았습니다.

양산시로컬푸드직매장의 운영원칙이 벽면에 부착되어 있었는데, 상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믿음이 갔던 이유였답니다.

첫째,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품과 지역에서 가공한 먹거리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둘째, 농산물은 농가에서 직접 포장하고 가격을 직접 결정한다고 합니다.

셋째, 판매하고 남은 농산물은 농업인이 직접 수거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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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산 곳곳의 농업인의 이름과 지역 이름이 상품 앞에 표기되어 있어 믿고 구입할 수 있었답니다.

라는 문구가 적힌 코너에서도 양산 물금에서 나고 자란 표고버섯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생표고버섯부터 건표고버섯까지 튼실 튼실하고 모양도 향도 좋은 버섯들도 구매하고 싶은 식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들어왔다는 신상품인 돌복숭아발효액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침과 천식 등에 좋다는데 시중에서 쉽게 구입하지 못하는 상품이라 자꾸 눈에 들어왔답니다.

식품뿐만 아니라 자귀 등의 나무 등으로 만들었다는 젓가락, 수저, 도마 등도 판매하고 있고 친환경 식기 등도 판매하고 있어 쇼핑하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딸기도 양산 물금의 딸기였답니다. 특히, 제가 구입한 날 출하된 딸기라서 랩이 씌워졌는데도 달콤새콤한 향이 가득했답니다.

저는 딸기와 건돼지감자를 구입했습니다. 신선하고 저렴한 식품들을 가~득 구입하고 싶었지만, 다음에 또 쇼핑 오기로 하고!!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서 맛난 양산 딸기 씻어서 맛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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