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엔딩의 아쉬움 달래줄, 진주 상봉아파트 등나무꽃 풍경

팝콘처럼 꽃망울을 터뜨리던

분홍빛 벚꽃이 어느새 자취를 감췄지만,

봄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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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 가득, 보랏빛 가득한 순간을

예쁘게 담을 수 있는 등나무 명소,

진주 상봉아파트를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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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상봉아파트에는

고운 보랏빛 등나무꽃이 하나둘 피어나

또 다른 봄의 주인공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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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1차아파트 놀이터 정자 위의

보랏빛 등나무꽃이 포근한 그늘을 드리우며

사랑스러운 향기로 봄을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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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는

보랏빛 향연은

사진을 찍기도, 잠시 머물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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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8일 기준,

상봉아파트의 등나무꽃은

약 70% 정도 개화했으며

4월 말쯤이면 만개한 풍경을

만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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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시에는 상봉아파트 외부

갓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으며,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도보 이용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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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물러난 자리,

봄은 여전히 피어나고 있습니다.

소중한 봄의 기억을 남길 수 있는

여러분만의 숨은 꽃 명소가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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