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딱 절정 남해 포토존 냉천마을 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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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곳은 이미 너무나 유명한 남해 냉천마을 등나무꽃입니다. 하필 제가 간날 해무가 심해서 운치는 있었지만 사진은 예쁘지 않네요. 남해냉천마을은 조개캐기 체험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인데요. 남해군 창선면에서 삼동면으로 이동하다가 왼쪽편 바다로 내려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길 가에 핀 노란 유채꽃이 심겨져 있네요. 내려가는 길은 다소 좁으니 차량 이동 시 주의하시구요.

주황색 컨테이너가 보이면 맞게 찾아오신게 겁니다.

체험 후 널려있는 장갑이 참 앙증맞네요. 조개캐기 체험은 물떄에 맞게 운영되니 홈페이지 참고 하시구요.

냉천마을 조개캐기 문의전화 0507-1407-5421

일요일이라 그런지 냉천마을 등나무 보러 오신 분들이 좀 계셨어요. 하지만 사진찍고 바로 비켜주시니깐 생각보다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한쪽편으로 많이 핀 등나무꽃은 활짝 피었지만 전체적인 상태로는 아마 이번 주말이 제일 이쁠 것 같습니다.

이번 주중에 비가 한번 내려서 주말(26,27일)이 예쁘게 많이 피었을 것 같은데 또한 벌도 많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여기 파란 의자에 앉아서 찍는게 냉천마을 등나무꽃의 포토존인데요. 사실 여기 의자 때문에 줄을 좀 서야 됩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더 쨍하게 앞에 바다도 보이고 예쁘게 담을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 주말 남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냉천마을 등나무 포토존에서 멋진 사진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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