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전
대구 무료 전시 :: 햇살 가득한 5월, 서구문화회관 ‘아트리움展’으로 예술 산책 떠나요!
햇살이 따뜻한 미술관,
‘아트리움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서구 문화회관에서는 매년 5월이면 햇살이 따뜻한 미술관이 열리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예술과 자연이 함께하는 전시,
<햇살이 따뜻한 미술관 ‘아트리움’展>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5월 7일(수)부터 5월 31일(토)까지,
서구문화회관 야외광장과 전시실에서 펼쳐지며,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어요.
📌 햇살이 따뜻한 미술관 ‘아트리움’ 展
전시기간: 2025. 5. 7.(수) ~ 5. 31.(토) / 10:00~18:00
전시장소: 서구문화회관 야외광장 및 전시실(※ 매주 월요일 휴관)
참여작가: 고수영, 김도훈, 김한준, 손재혁, 손형주, 송은민,
이기철, 임용진, 주후식, 최일호, 황병석, 황승연 (총 12명)
전시작품: 야외 대형조각 12점, 실내 소형조각 24점
관람료: 무료
문의전화: 053-663-3081
이번 <아트리움展>에는
고수영, 김도훈, 김한준, 손재혁, 송은민, 손형주, 이기철, 임용진, 주후식, 최일호, 황병석, 황승연
총 12명의 조각가분들이 참여했습니다.
야외광장에는 대형 조각 12점, 전시실에는 소형 작품 24점
총 36점의 작품이 전시된, 햇살이 따뜻한 미술관 ‘아트리움’展
함께 관림해 보실까요?😉
🎨 실내 전시실에서 만나는 아기자기한 작품들
입구 로비에는 철로 만든 특별한 작품이 전시돼 있는데요,
생동감이 넘쳐서 금방이라도 전시실을 뛰쳐나올것 같아요.
서구문화회관 1층 입구로 들어서면, 오른쪽에 전시실이 보여요.
작품들은 각기 다른 기법과 개성으로 가득해서
왼쪽부터 천천히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작품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어떤 작품은 "이건 무슨 의미일까?" 하고 한참을 들여다보게 하고,
또 어떤 작품은 직관적으로 다가와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마치 머릿속에 전구가 반짝 하고 켜지듯, 영감이 떠오르기도 해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조각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톡톡 튀는 아트토이 같은 작품들은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공룡같은 조각들은 때론 사막처럼 때론 숲속 같기도 하고, 머리카락이 장미처럼 아름다운 여인 조각도 있어요.
때론 알쏭달쏭해서 더 오래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들도 만날 수 있어요.
☀️햇살 아래 즐기는 야외 조각 전시
전시실을 나와 야외로 이동하면,
포근하고 탁 트인 서구문화회관 야외광장 오픈갤러리가 펼쳐집니다.
이곳에서는 대형 야외조각 12점을 감상할 수 있어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햇살이 눈부시게 비치는 날이었는데,
‘햇살이 따뜻한 미술관’이라는 전시 제목처럼
작품 하나하나가 더욱 빛나 보여 감탄이 절로 나왔답니다🌞
야외광장에는 말, 돌고래, 강아지, 고양이, 원숭이, 코끼리를 만날 수 있어요.
다양한 동물 조각들이 전시돼 있어
마치 조각으로 만든 작은 동물원 같기도 해요.
등에 볏이 가득한 스테고사우르스,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좋아할 것 같아요!
멋지게 등을 장식한 볏은 '위세 또는 허세’의 상징으로 표현된 것이라고 해요.
웃음을 자아내는 재치 있는 조각도 있고,작가의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들도 있습니다.
빨간 하트를 들고 있는 ‘사랑스런 조각가의 친구들‘,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어느새 조각의 표정처럼 슬며시 미소 짓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독특하고 개성 강한 캐릭터로 표현된‘마음의 온도’, ‘플라민구’
무엇보다도 야외전시회라 주민들이 야간에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퇴근 후 산책하듯 들러도 좋고, 가족들과 나들이 삼아 가볍게 즐기기에도 참 좋습니다.
게다가 저녁 시간에는 서구문화회관 옆 이현공원에서 야외콘서트가 열리는 날도 있어서,
전시를 먼저 감상하고 공연까지 함께 즐긴다면
문화로 가득한 더 특별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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