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시간 전
평택시민기자단 | 숨겨진 평택의 벚꽃 명소, 남산5리 행복마을의 봄 풍경 및 이주단지공원
올해 유달리 짧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오래 펴있는 아름다운 벚꽃들 잘 보셨나요?
올해 벚꽃은 갑자기 추워진 봄 날씨로 인해서
늦게 피었음에도 불구하고, 궂은 날씨로 빨리 져서
금방 없어진 비운의 벚꽃이었는데요.
저도 이러한 일기예보를 미리 접한 터라
벚꽃이 피자마자 열심히 다양한 명소에 가서
벚꽃을 구경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벚꽃 명소에 벚꽃 구경을 가면
아름다운 풍경보다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둘러보기도 전에 지치는 것이 현실인데요.
그래서 항상 사람들은 잘 알려진 벚꽃 명소보다는
잘 알려지지 않은 '나만의 벚꽃 명소'를
찾게 되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평택시민분들을 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벚꽃 명소, 평택 남산5리 행복마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평택시 팽성읍 남산5리의 행복마을의 지명이
어떤 이유로 행복마을이 되었는지는
명확히 찾기가 쉽지는 않았는데요.
하지만 팽성읍의 큰 대로를 따라가다 보면
이렇게 조그마하게 별개로 조성되어 있는 행복마을로
향하는 길을 찾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그 길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렇게 흐드러지게 조성되어 있는
아름다운 벚꽃길이었습니다.
세상에 정말 아름답게 만개해 있지 않나요?
사실 오후에 비가 예정되어 있을 뿐 아니라
날씨가 궂어서 벚꽃이 질까봐 걱정하고 있던 날이었는데
이렇게 아름답게 피어있는 벚꽃을 보니
기분까지 더 좋아지더라구요.
평택시 팽성읍 남산5리 행복마을 내에는
아름다운 벚꽃 풍경뿐 아니라
조그마한 근린공원도 2개나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
'이주단지 소공원'인데요.
소공원은 그 이름처럼
시민들이 간단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
및 쉬어갈 수 있는 정자, 벤치 외에는
별도로 마련된 것이 없는 공원이랍니다.
작은 근린공원은 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정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벤치, 운동기구가 배치되어 있는 형태였답니다.
그리고 겨울까지는
황량하게만 느껴졌을 것 같은 나무들에도
푸른 잎들이 피어서 더 보기도 좋고 사진도 잘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아름다운 화원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기분을 받을 수 있는 입구를 가지고 있는 곳이
바로 '2호 소공원'입니다.
이곳은 마을 초입에 만들어져 있는 1호 소공원과는 달리
조금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곳인데요.
마을 깊숙하게 만들어져 있는 이 공원은
화원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아름다운 입구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원도 별도로 구비되어 있었답니다.
물론 이렇게 고즈넉한 공원에도
봄은 아름답게 찾아와 있어서
아름다운 벚꽃나무를 마음껏 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공원에서 빠져나와 공원에서
마을 출구로 향하는 가로수길도 한 번 들러보았는데요.
아름다운 벚꽃을 여기서도 원 없이 볼 수 있었는데,
마을에서 나가는 시민분들마저도
아름다운 벚꽃의 풍경에 말을 잃으셨던 것 같았답니다.
덕분에 마을로 들락날락하는 출입구가 단 2곳인데,
차들이 자꾸 멈춰 서서 정체가 생기는
재미있는 일화가 생기기도 했어요.
차들이 멈춰서 아름다운 벚꽃 풍경을 감상하고 있었어요.
혹시라도 평택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서
아름다운 벚꽃 풍경을 감상해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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