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미공원 숲속 무장애 나눔길 <시민홍보단 정민두>
안녕하세요, 경기도 오산시 SNS시민홍보단 정민두 기자입니다. 2025년 새해 시작과 함께 시작된 1월에 하얀 설경을 감상하며 오산시 죽미공원 숲속 무장애 나눔길에서 즐긴 겨울 설경 산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눈 덮인 겨울의 풍경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그중에서도 오산시 중미공원의 숲속 무장애 나눔길은 겨울 산책의 매력을 극대화해 주는 장소였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겨울 설경과 함께 즐겨본 오산시 죽미공원 숲속 무장애 나눔길 산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따뜻한 나무 냄새와 설원의 고요함을 만끽하며 걸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각날 정도로 무척 좋았습니다.
죽미공원 숲속 무장애 나눔길이라는 이름처럼, 이 길은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이나 유모차를 끄는 부모님도 불편 없이 걸을 수 있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설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폭신한 눈이 가득 쌓인 길을 걸으며 들리는 것은 발밑에서 들려오는 부드러운 눈 밟는 소리와 멀리서 들리는 새소리뿐이었습니다. 그 고요함은 복잡한 도시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진정한 후식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숲속 곳곳에는 벤치와 야외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산책 중간중간 설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하얗게 뒤덮인 나무들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보였고, 그 아래 앉아 있으면 자연과 한 몸이 된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겨울 햇살이 눈 위로 반사되어 반짝이는 모습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숲속 무장애 나눔길에는 작은 안내판이 설치되어 자연과 생태에 대해 설명해 주어 산책을 더 풍요롭게 만들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여 산책을 즐기며 자연 생태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오산시 죽미공원 숲속 무장애 나눔길은 계절마다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지만, 특히 겨울의 설경은 꼭 한번 경험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진정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움츠러들기보다, 따뜻한 옷차림을 하고 이곳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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