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야간 숲길 산책 명소 광양 서산 어울길 #무장애나눔길 #숲길산책 #야간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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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에서도 야간에 아름다운 빛과 함께

숲길을 거닐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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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바로!!

광양의 대표적인 숲길 명소

서산 어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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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어울길은 무장애 나눔 길이랍니다.

보행 약자층을 위한 최대 경사 8% 이하의

완만한 경사와 계단, 턱 등의 장애물이

없는 목재데크로 만들어진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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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숲길이기에

접근성이 뛰어나고

남녀노소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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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용수칙은 꼭 읽고 가시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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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은은하게 비추어진 빛을 따라

천천히 걸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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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어울길은

2020년 447m의 데크길을 1차로 조성하고

2022년 2차로 550m의 데크길을 연장했습니다.

곧 3차도 예정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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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안전을 위해 보강공사까지

마친 상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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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방지 패드가 설치되지 않은 구간에

패드가 설치되고 야간등을

30개 추가 설치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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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 안전하게 숲길을 거닐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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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르지 않아 힘들지 않을지 알았는데

그래도 걷다 보니 힘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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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운동하기 좋은 경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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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평한 길이기에 내려올 때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서

더 자주 오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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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계단 오르기가 유행이라고 하는데

계단을 오르는 것은 좋지만 내려가는 것이

다리에 무리가 많이 간다고 해서

시도도 못 해 봤었는데

서산 어울길은 이런 고민 걱정을

싸~악~ 날려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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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서천변 경치도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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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펼쳐진 길을 걸으며

옆 사람 그분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며 즐거운 산책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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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쉼터가 있어서 쉬어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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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에 차 담아오셔서

앉아서 드시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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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길에 낙엽이 떨어져서

더 운치가 더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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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마다 내가 얼마만큼 걸었는지 알 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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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의 쉬는 구간과 함께 계단이 있었는데

데크길 말고 등산로 다른 길로 올라오면

이어지는 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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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라 무서워서 안 간 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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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오르고 오르고~

오르다 보니 끝이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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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런 절경이~!!!

이렇게 보아도 저렇게 보아도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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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올 때는 나무에 가려져

멋진 경치를 많이 볼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올라오니 이렇게 닥 트인 아름다운 광양읍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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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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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

이 시간에도 많은 분이 운동하고 계셔서

무섭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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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올랐던 길을 내려가도

걱정이 없는 평평한 데크길~!!

사랑합니다~~

다리에 무리도 안가고 정말 좋았네요.

행복한 밤 산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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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먼발치에서 찍어보았는데

너무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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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쁜 길

추워도 따뜻하게 입고

한 번 움직여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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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야간 숲길 산책 명소

광양 서산 어울길

#무장애나눔길 #숲길산책 #야간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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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광양시 블로그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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