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볼만한곳! 무료로 보드게임, 독서, 동영상 편집까지 가능한 다누리

​

​

​

​

인천광역시 교육감 관사로 사용된 주택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에 다녀왔습니다.

​

다누리는 청소년 문화공간이지만,

청소년이 아니더라도

시민 모두에게 열린 시설이랍니다!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다누리는

2019년 9월에 개관하여

벌써 5주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

개관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

들어가자마자 생기 가득한

‘다누리 텃밭’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

도심에서 진행하기 쉽지 않은

이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은

매년 봄과 가을로 나누어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

올해부터 문학기반 상주작가 지원 사업도

시작되었는데요!

​

주로 인천을 배경으로 한 소설을 쓰는

양진채 작가님이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다누리 별관 '작가의 방'에

상주하고 계십니다.

​

본관 1층,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휴게 공간 ‘누리다방’입니다.

​

계속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보드게임 약 150점과

만화책을 보유하고 있는 방이 나옵니다.

​

언제든 와서 자유롭게 사용해도 되며

여가를 즐기기에도 좋은 공간입니다.

​

만화책, 보드게임의 대여는 어렵지만

이곳 안에서는 마음껏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올해,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모집하여

초등학생을 위해 그림책을 읽어주거나

보드게임을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고 합니다!

​

청소년에게 좋은 활동을

정말 많이 기획했네요.

​

2층에 올라가면

예약 없이 사용 가능한,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누리마루’ 공간과

​

미리 예약이 필요한

‘우리모여방’이 있습니다.

​

별관으로 넘어가면

앞서 언급했던 '작가의 방'이 있습니다.

​

양진채 작가님과 소통하고 싶거나

작품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지정된 시간에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

참고로 월/화/수 오후 2시~5시에 방문한다면,

작가님과 대화할 수 있답니다!

​

작가의 꿈을 꾸고 있는 청소년에게

아주 유익한 시간일 것 같네요.

​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컴퓨터,

마이크, 크로마키 배경 등의

장비를 구비한 '스튜디오 상상'은

​

미리 다누리 홈페이지 예약 또는

방문 예약을 하신다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또한 홈페이지를 자주 확인하시면

재미있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겠죠?

​

편안하게 여가시간을 보내고,

꿈을 키우기 좋은 이곳!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

​

인천 시민이라면 한 번 방문해 보세요!

​

​

<다누리>

​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임패쥔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