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부산도서관, 북 큐레이션 전면 재개편으로 혁신적 독서 경험 제공
부산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흥미를 고취하고 지식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서 추천 '북 큐레이션'을 전면 재개편합니다.
부산도서관
북 큐레이션 전면 개편
부산도서관은 이번 재개편으로 도서관 내 총 3개 자료실에 15개의 테마별 북 큐레이션(도서추천) 코너를 새롭게 구성합니다.
해서 시민의 독서 흥미를 끌어내고 지식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 도서 추천(북 큐레이션)이란?
북 (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말하는 신조어
도서관 내 3개 자료실
15개 테마로 재구성
이번 개편은 도서관 내 3개 자료실 15개 테마를 시민들이 관심 있는 주제에 따라 도서 추천(북 큐레이션)별로 재구성했습니다.
이용자들이 맞춤형 도서에 접근하기 쉽게 한 것인데요. 이로 인해 더욱 몰입감 있는 독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2층ㅣ책마루 자료실
▪ 취향서점(전시도서 29권)_지역 서점과 협력
▪ 4개 테마 전시(전시도서 44권)
📗 3층ㅣ책누리터/부산애뜰
▪ 책누리터
- 오늘의 북플릭스 : 4개 주제 선별(분기별 기획 도서 전시)
- 예술특화도서코너 : 예술적 가치와 전시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분기별 테마 선정, 국내외 아트북과 작품집 등
▪ 부산애뜰
- 부산 관련 자료 3개 테마(분기별 운영)
- 지역 출판사 발행 간행물
- 지역 작가, 부산 지역 관련 도서
- 부산의 기억(상설전시) 등
테마와 연결한
색다른 독서 경험 제공
특히, 코너마다 테마와 연결한 이미지와 추천 노트 및 소품 등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져, 이용자들은 한층 색다른 독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는데요.
‘책마루’의 ‘취향서점’ 코너에서는 실제 서점을 그대로 재현한 미니어처와 함께 서점 이름의 모티브가 된 프란츠 카프카의 책 표지와 추천 노트를 조화롭게 연출했습니다. 독서뿐만 아니라 작가의 작품 세계를 심오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
책누리터’의 ‘오늘의 북플릭스’ 코너는 주제별 기획 테마로 구성되어, 마치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감상하는 듯한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부산애뜰’의 ‘부산의 기억’ 코너에서는 1980년대 북구 만덕동 일대를 디지털 기록 보존(아카이브)과 연계한 포스터로 재구성해 그 시절의 감성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프란츠 카프카의
「카프카의 편지」모티브 편지 필사 체험
‘취향서점’은 도서관이 관내 지역 서점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각 서점의 특색이 반영한 테마별 도서 추천(북 큐레이션) 운영을 통해 지역 서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도서 유통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프란츠 카프카의 『카프카의 편지』를 모티브로 한 ‘편지 필사 체험’도 운영됩니다. 이 체험은 시민들이 사랑하는 이에게 편지를 손글씨로 필사하는 감성적 콘텐츠인데요. 참여자들에게 문학적 깊이를 느끼면서 소중한 추억도 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취향서점'과
도서 추천(북 큐레이션) 전면 재개편
🔽 자세한 알아보기 🔽
부산도서관 전면 개편으로
독서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독서 문화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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