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맨발 걷기 명소 & 피크닉 나들이 강추하는 미추홀공원

하며 감탄사가 절로 터지는

인천 연수구 명소 한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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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미추홀공원인데요.

송도 센트럴파크 옆에 있어

송도 3대 공원이라 불릴 만큼 부지가 넓고

자연이 무척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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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공원 주차장은 무료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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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장, 2주차장

두 곳으로 나뉘어 있어서

오는 동선에 맞는 곳에 주차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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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공원은 현재

주변이 초록 초록 완전히 물들어

완연한 봄 풍경을 선사해 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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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이 좋은 양지에 위치해 있어서

이곳저곳 전부 푸릇하고

싱그러움을 가득 만끽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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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소하게 알록달록

봄꽃들이 활짝 만개해 있는 모습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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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원 쪽으로 오면

고즈넉한 옛 가옥과 물레방아를 배경으로

꽃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포토존으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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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지 않고 한적하다 보니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게

참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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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건물을 배경으로

형형색색의 화사한 봄꽃들,

그리고 물레방아, 물가 풍경 사진을 찍으면

정말 동화 같은 풍경으로

사진을 찍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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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한복 스냅 사진을 찍는 분들도

계실 정도인데,

화창한 날 방문하셔서

여유를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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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마당 쪽 산책로는

완전 푸릇푸릇 녹음으로 가득하여

경관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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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흩날리는 잎사귀들,

잔잔한 연못의 조화는

마치 수채화를 보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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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그림이 따로 없었던

인천 연수구 미추홀공원에서

평온하게 휴식을 취하면

힐링이 절로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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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채도의 시선을 확 사로잡는

고혹적인 박태기나무 꽃도

활짝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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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기나무는 꽃이 잎보다 먼저 피며

나무 전체가 꽃으로 덮인 듯한

화려함을 보여주는 게 특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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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볼 수 있어

이맘때 공원에서 자주 보이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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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공원 내에는

아이들 놀기 좋은 놀이터도

매우 큰 규모로 깔끔하게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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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은 푹신한 소재로 되어 있고

미끄럼틀의 높이가 매우 높아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매우 짜릿하게 즐기기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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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공원은 산책하는 것도 좋지만,

부지가 정말 넓다 보니

자전거 타는 곳으로 이용하기에도

아주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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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이와 함께 방문하여

봄바람 쐬며 자전거 데이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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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문화관 옆 문화마당 쪽에는

맨발걷기 산책로인

황톳길이 조성되어 있어

구민분들이 자유롭게 맨발 걷기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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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날씨가 그렇게 덥지도,

춥지도 않은 포근한 시기에

딱 맨발걷기 하기 좋아서

이날도 꽤나 많은 분들이

걷고 계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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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산책로도 폭이 좁지 않았고

또 길이 잘 다져지고 관리되고 있어서

걷기 아주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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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이

맨발 걷기를 많이 해서 인기가 많은데,

미추홀공원에서도

발빠르게 조성해 놓아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공원이라는 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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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는 몸과 마음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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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흙, 잔디, 모래 등을 밟으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

염증 수치를 낮춰주고,

또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개선,

수면의 질 상승 등

무수히 많은 이점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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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이 맨발 걷기 하기에는

아주 최적의 길인데,

감촉도 좋고 전통적인 감성을 담은 길이라

이제는 '맨발걷기=황톳길' 공식이

형성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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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지력이 좋아 미세먼지 흡착이나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고,

황토 자체에 항균 성분도 있어

위생적으로 우수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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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 옆에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으며

황토에 발을 담글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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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한 이후에, 휴식을 취할 때

이곳에서 황토에 발 담그며 쉬면

아주 시원하고

회복도 아주 잘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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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을 걸은 뒤에는

넓게 펼쳐진 호수가 있는 곳으로 와서

데크길을 걸으며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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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얼마 뒤인 6~7월이 되면

이곳 호수에 연잎과 연꽃이 활짝 피어나

더욱 장관을 보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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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공원은 인천 연수구 송도의

도심 한가운데에 자리한 공원이다 보니

곳곳으로 높은 건물들이 아주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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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높은 건물의 조화는

예전에는 이질적으로 느껴졌으나,

요즘은 워낙 근린공원이 많이

형성되어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동화되는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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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가운데에는

수변 데크길이 길게 쭉 마련되어 있어

호수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도 해볼 수 있고

멋지게 사진도 찍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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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길을 걷다가

포스코타워 있는 곳으로 시선을 돌리면

매우 이국적인 풍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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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비친 건물이 너무 멋스러웠는데요!

저 높은 건물과 초록 초록한 나무들이

마치 외국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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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인천 연수구 명소 미추홀공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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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은 정말 멋있고,

또 부지 산책하며 소소하게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서

나들이하러 오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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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소중한 사람과 함께

붐비지 않는 미추홀공원에서

힐링 산책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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