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2025 서구 SNS 서포터즈]방문객 218만명 돌파! 글로벌 핫플 송도용궁구름다리
지난 2020년 6월 5일 문을 연 송도용궁구름다리 방문객이 21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에는 전체 방문객의 약 35%가 외국인이 차지하여 개통 5년만에 글로벌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부산 서구청에 따르면 송도용궁구름다리의 방문객수는 개통 첫해 40만 1천285명 을 시작으로, 2021년 30만 6천634명, 2022년 29만 5천106명, 2023년 45만 9천252명, 2024년 53만 1천557명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5월 기준으로 약 19만명 이상이 방문하여 총 218만 3천명 이상 방문하는 등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구청에 따르면 특히, 외국인의 증가세가 두드러져 별도 집계를 시작한 2023년 2만 6천100명(비짓부산패스 방문 객만 집계)에서 지난해 18만 5천531명(전체 34.9%)으로 폭발적으로 늘었으며, 올해 5월 기준 6만 9천687명(36.6%)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핫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송도용궁구름다리는 암남공원에서 바다 건너 작은 무인도인 동섬 상부 를 연결하는 길이 127.1m, 폭 2m의 현수 보행교입니다. 송도해수욕장의 4대 명물이었던 옛 송도구름다리(일명 출렁다리) 복원 차원으로 건립되었습니다.
교량과 건축구조를 접목한 독특한 디자인은 물론이고, 특히 송도 앞바다의 풍광을 360도로 볼 수 있는 빼어난 전망이 SNS 등 을 통해 퍼지면서 부산 관광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덕분이라고 합니다.(출처 / 서구신문)
송도용궁구름다리 주변에는 오래된 암석층(줄무늬)을 볼 수 있습니다. 약 9,700만년 전인 공룡이 살던 중생대 백악기에 퇴적된 암석층으로 퇴적물이 오랫동안 쌓여서 만들어진 퇴적암입니다.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함과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바다 풍광, 기암절벽이 빚어내는 천혜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송도용궁구름다리 주변에는 송도구름산책로, 송도해상케이블카, 송도해안산책로 등 가볼 만 한 여행지가 가득합니다. 올 여름 부산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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