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시간 전
[기자단] 음성군 280년 된 연리근 느티나무가 있는 연리근공원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공원 추천
연리근 공원
충북혁신도시 내에는 실거울골 공원
참샘골 공원,, 윗맹골 공원, 선들골 공원
등 시민들을 위한 크고 작은 공원이
많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윗맹골 공원 옆에 위치한 작지만
색다른 매력이 있는 연리근 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맹동면에 위치한 연리근 공원은
수령 280년의 뿌리가 연결된 연리근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큰 그늘 아래서 힐링을 느낄 수 있어요.
공원 옆 두레로 갓길에
주차를 한 뒤 공원을 둘러봤어요.
공원 입구에는 연리근 느티나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햇빛을
피해서 잠시 쉴 수 있는 쉼터가 있어요.
윗맹골공원과도 가까운 연리근공원은
쉽게 오갈 수 있게 산책로가 연결되어서
윗맹골공원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데요.
제가 방문했을 땐 공원에는 이팝나무 꽃,
철쭉 등 화사하고 예쁜 봄꽃이 펴있었어요.
철쭉, 영산홍은 이제 다 졌는데
이팝나무나 불두화가 만개해서
에쁜 시기인 거 같아요.
계단을 통해 연리근 느티나무가 있는
넓은 광장으로 내려가 봅니다.
봄을 맞이해서 새로 자란 풀들이
가득해서 생명력이 느껴졌어요.
느티나무에 가까이 다가가 봅니다.
가까이 자라는 두 개 이상의 나무가
세월이 지나며 서로의 일부가 합쳐지며
하나의 개체로 되는 것을 연리라고
하는데요.
연리근 느티나무는 서로의 뿌리가
합쳐져서 연리근이 되었어요.
뿌리끼리 달라붙어 함께 자라는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영원히 함께하는
듯한 모습에 감동도 느껴졌는데요.
청춘 두 남녀가 나무 앞에서 새 출발을
다짐하면 다복하고 백년해로한다는
전설이 내려온다고 해요.
마침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와 방문해서
새 출발을 다짐하며 기운을 받아왔어요.
저희처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오셔서
뿌리부터 함께하는 연리근 느티나무
앞에서 사랑을 다짐해도 좋을 거 같아요.
음성군 색다른 여행지 추천으로
연리근공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방문하거나
연리근을 처음 보는 아이와 함께 오기
좋은 공원인 만큼 다가오는 휴일,
연리근공원 오셔서 색다른 시간을
보내보면 어떨까요?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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