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볼만한곳,

학하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 새롭게 열린

'작은도서관'

학하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방문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학하동 작은 도서관’이 위치해있습니다. 학하동 작은도서관은 올해 4월 초에 개관한 신설 도서관이기에 시설은 물론이고 도서까지 깔끔한 상태입니다.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구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학하동 행정복지센터가 있고,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도서관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어 있습니다.

다만 학하동 작은 도서관은 도서관 법에 따라 등록된 공공도서관에 해당되지 않기에 도서 대여를 할 수는 없고, 방문하여 읽고 갈 수만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학하동 작은 도서관의 모습입니다. 도서관 내부가 널찍하여 많은 주민들이 여유롭게 책을 골라 책을 읽을 수 있고, 독서와 함께 달콤한 휴식을 즐길 수도 있는 공간입니다.

도서관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높은 곳에 있는 책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발을 딛고 올라갈 수 있는 원목 사다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 읽은 책은 데스크로 가져가 위에 올려두면 됩니다.

도서의 종류도 다양한데요, 여행 시리즈 도서들부터 어린이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을 재미난 동화책까지, 골라 읽을 수 있는 도서들의 종류가 다양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겁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입니다.

학하동 작은 도서관에는 소소한 볼거리도 있는데요. 데스크 한쪽에는 귀여운 푸바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학하동의 볼거리가 담긴 그림엽서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학하동의 별밭공원 내 위치한 별봉, 학하동의 주민 축제 중 하나인 학하 별밭 음악축제,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복용승마장 등 예쁜 일러스트로 학하동의 다양한 모습들을 그림엽서로 담아낸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원하는 그림엽서는 가져갈 수 있어 학하동 작은 도서관 방문 기념품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림엽서뿐만 아니라 학하동 별밭마을의 모습이 담긴 그립 톡도 있는데요. 그립 톡도 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진열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최근 신설된 학하동 작은 도서관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독서와 함께 휴식을 즐기고 싶은 유성구 주민이라면 학하동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제 15기 유성구 블로그 기자단 '김은송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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