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구편의시설, 행정·문화·복지 복합공간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전 유성구 복용동에 주민들을 위한 행정·문화·복지 복합공간이 마련되었다는 소식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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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기존 행정복지센터뿐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복지, 문화를 위한 공간으로 지난 4월 7일 본격적인 운영에 시작했습니다. 벌써부터 민원 업무를 보려는 민원인들과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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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조성된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의 1층에는 종합민원실과 복지상담실, 작은도서관, 공유주방 등이 있고, 2층에는 대회의실과 세미나실, 다목적실 그리고 3층에는 세미나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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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층의 종합민원실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행정과 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새로 지어져 쾌적해 보이는 종합민원실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대기 공간으로 행정업무가 필요한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각종 증명서 발급을 비롯한 민원 업무가 필요하신 분은 종합민원실에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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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내부에는 다양한 수거함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가정에서 함부로 버리기 어려운 태극기, 아이스팩, 폐의약품, 폐건전지 등을 수거할 수 있는 전용 수거함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해당 품목이 집에 있다면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올바르게 배출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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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내부와 외부에는 대기실과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민원 업무를 기다리는 동안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에게는 잠시 머물며 쉴 수 있는 휴식처로도 기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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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작은도서관도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도서 대여가 불가능하다는 점은 아쉽지만, 인근에 별도의 도서관이 없기 때문에 주민들에게는 소중한 독서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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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작은도서관은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쾌적한 공간으로, 주민들의 읽을거리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켜 줄 수 있어 보였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필요한 것들은 모두 갖추고 있어 오히려 아늑하고 집중하기 좋은 독서 공간이라는 인상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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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방도 있었는데요, 주민들이 함께 요리도 하고, 간단한 모임이나 체험 활동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활용도가 높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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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면 세미나실과 다목적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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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실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인데요, 앞으로 많은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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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대회의실도 있어 다양한 행사와 모임이 열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각종 세미나, 워크숍, 그리고 커뮤니티 행사들이 활발히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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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 복지, 여가 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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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기 유성구 블로그 기자단 '김준희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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