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안전한 세상으로!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

지난 6일, “함께 돌보고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진주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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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여 명의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석류클럽’에서

디지털 성폭력(딥페이크) 예방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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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며,

돌봄과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입니다.

(양성평등기본법 제39조)

👉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여성’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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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여성친화도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바탕으로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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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의를 맡은 김판수 강사님은

창녕경찰서 경감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양성평등진흥원의

폭력 예방 통합교육 강사로도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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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동영상으로 시작한 강의는

우리 주변의 보이지 않는

차별, 고정관념, 혐오 등이

갈등을 유발하고

디지털 성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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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은 성인지 감수성을

“성별 차이로 인한 불균형을

인지하는 능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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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말해,

다른 성별에 대한 공감 능력과

차이를 이해하는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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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상호존중 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실천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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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 아프리카 마사이족에게

현대식 집을 지어줬지만,

그들은 이를 가축우리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결국, 마사이족의 생활 방식과

문화를 존중하여 전통가옥 형태로

다시 지어주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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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성인지 감수성은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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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비동의유포, 유포협박,

온라인 그루밍, 합성물 제작,

사이버공간 내의 언어성폭력,

성적이미지 전송, 개인정보 도용 등

디지털 공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성폭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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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모든 문제는 결국,

서로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능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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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은 우리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는 것이

예방의 첫걸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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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가 진행된 ‘석류클럽’은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해

소규모 모임, 회의도 할 수 있으며,

북카페를 비롯하여 휴게실, 아기 쉼터도 있는

진주 시민을 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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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진주시 진양호로 614번길 5-3(옥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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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시간:

월~금, 10: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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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055-749-8538, 055-748-012

강의를 마친 시민참여단은 옥봉삼거리에서

디지털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 상대방의 동의 없는 불법 촬영 및 유포는

장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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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촬영물을 발견하면 즉시 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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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를 당했다면 긴급 연락처 1366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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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교육 참여, 정책 제안,

지역사회 성인지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5월

‘제4기 시민참여단’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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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남성분들의 참여도 대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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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함께 만들고, 같이 성장하는” 진주시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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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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