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시간 전
평택시민기자단 | 평택중앙도서관(아쿠아 포럼) 건립 설계 설명회
평택에는 여러 도서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넓은 평택시의 곳곳에 분포된 도서관이 시민들과 학생들의 인문과 사색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평택의 중심도서관으로서 앞으로 건립될 평택중앙도서관, 건립 설명회가 오늘의 포스팅입니다.
6월 13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에서 평택중앙도서관의 설계자인
이은영 건축가를 초대한 건립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먼저 이번 평택중앙도서관은 국제공모를 거쳐 이은영 건축가의 이아키텍츠의 '아쿠아 포럼'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건축설계 안의 의의와 건축가의 필모그래피, 앞으로 완공될 중앙도서관을 3D CG 시뮬레이션으로
미리 둘러볼 수 있는 아래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 바랍니다.
오후는 반차를 내고 판교에서 내려왔는데,
3시에서 10분여 늦은 시간에 배다리도서관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여 빈 뒷자리에 착석하였을 때 이은영 건축가를 필두로,
시장-시청 관계자-시의원 등의 정치가-행정직 공무원 등, 사진촬영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마침 행사에서 중요한 내용은 문제없이 경청할 수 있었습니다.
평택중앙도서관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선행되었습니다.
오늘 건립 설명회의 주인공인 이은영 건축가의 설계에 대한 건축학적 발표 및
개인의 건축적 신념과 철학에 대해서, 꽤 오랜 시간 경청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건립 설명회는 건축가의 철학에 대한, 건축학개론적 요소가 많이 들어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쿠아 포럼, 평택중앙도서관에 대한
건축가의 의미, 설계의 개요를 설명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긴 시간의 이 건축가의 설계 설명 후, 시민들과의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첫 질문을 하였습니다.
바우하우스에서 영향을 받은 포스트모더니즘 건축설계를 토대로, 한옥의 처마와 회랑의 양식을 영감을 받아
이번 아쿠아 포럼에 적용하여 설계를 한 것이 아닌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질문의 시간이 끝나고, 설명회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건축가의 현상설계 원안 그대로, 실시설계로 이어지게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잘 설계된 현상설계도 실제 실시설계에서 구조역학적 문제, 예산 문제, 공사 기간의 문제 등으로,
실제 설계자의 의향과는 다른 결과물이 나올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은영 건축가는 앞으로도 오래 기억되는, 한국의 정신이 담아있는 설계를 하였고,
원안 그대로 시공될 것이라 강한 어조를 유지하였습니다!
앞으로 실시설계를 통해, 완공될 예정인 평택중앙도서관🏨
고덕 신도시 중앙인, 함박산 중앙공원과 연결된 필지로, 특히 많은 어린이·아이들이 신도시에 거주하는 만큼
완공을 기대하며, 이번 중앙도서관 건축설계 설명회 참석 후기글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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