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산책하기 좋은 일몰 명소 강정해오름노을길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귀포에서 산책하기 좋은 장소를 들고 왔는데요!

바로 바다도 바라보고 산책하기도 안전한

강정해오름노을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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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해오름노을길은

제주 해군기지가 생기면서 만들어진

제주 민군복합항에 마련된 산책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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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구역 내의 강정해오름노을길은

제주도민뿐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인데요.

저도 날 좋은 오후에는 아이와 함께

종종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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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100m 정도 들어가면 입구가 나오는데요.

위에 보이는 입구가 열려있다면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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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가기 좋은 산책길로도 추천하는데요.

이유 중 하나는 도로변이 아니고 이륜차나 전동 킥보드도

출입이 안되는 안전한 산책로이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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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코스에서는 강정을 대표하는

해녀와 강정천, 그 속에 살고 있는 은어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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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단을 통해 바닷가를 산책하듯 올라가 보면

밋밋하기만 한 벽화가 아니라

입체적으로 만들어진 벽화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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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별도의 관리를 하시는지

바닷가임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는 점도

아이와 방문하기 좋은 포인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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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트릭아트​도 연출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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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문어, 돌고래, 불가사리 입체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왕복 3.2km의 산책길이 지루할 틈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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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남쪽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책로이기 때문에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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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사진이나 일몰 사진을 제일 예쁘게 남길 수 있는 곳에

포토스팟도 지정되어 있으니 어디서 찍어야 할지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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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준비되어 있고

화장실과 제세동기까지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고 안전한 산책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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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 지나오시면 전망대를 만날 수 있는데요.

태평양을 바라보는 서귀포 바다 한가운데서

가슴이 뻥 뚫리는 바다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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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으로는 범섬,

서쪽으로는 송악산까지 볼 수 있고

북쪽으로는 해군기지가 있어서

사진을 남길 수는 없지만 한라산을

서쪽 끝에서 동쪽 끝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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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스인 포토 광장에서 한라산과 월드컵 경기장 등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제주도의 랜드마크들을 보시고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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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km로 가벼운 운동을 하기에도 좋고

중간중간 재미요소들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으며

맘껏 뛸 수 있는 안전한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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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해오름노을길 방문을 적극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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