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시간 전
2025 익산서동축제‘무왕 행차 퍼레이드’
2025년 익산서동축제 (5월 3일~6일)의 개막을 알리는 ‘무왕 행차 퍼레이드’가
오전에 내린 봄비가 그친 구름 사이로 오후 햇살이 비치며,
하나로 도로(어양공원~중앙체육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지역예술팀, 전문공연단체, 외국인 등 30여 개 행렬이 꾸려져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어양공원 곳곳에서 무왕 행차 퍼레이드를 준비하는 참가자들
공원 입구에 퍼레이드 운영본부가 천막이 쳐 있고, 4시경 진행요원들이 참여하는 단체들의 팻말을 들고
참여자들의 행렬 순서를 안내하며 시민참여 팀 1번 라온중창단 아이들이 줄을 서고
몽골 등 외국인 참여자들은 사진을 찍으며 행차를 기다리고 있다.
철쭉꽃들이 주민들을 맞이하던 공원이 수많은 시민으로 북적이고,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풍물, 태권도, 치어리딩, 마술, 밸리댄스, 줄넘기, 타악, 댄스 등
다양한 주제로 모인 시민행렬단과 지역 문화예술단체에서부터 전문 공연단까지
1000여 명의 퍼레이드 참여 팀들이 오후 5시 순서에 맞춰 출발선에 섰다.
기세배보존회와 성당포구농악보존회 등
지역 예술단체와 전문공연팀들을 행렬 시작과 끝에 배치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유산 제25호인 기세배보존회의 대형 깃발들을 선두로 출발한 행렬은
다음으로 마룡이 풍선을 들어 나타난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의 행진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띄우고,
행렬 중간에 전문공연팀인 승무용단, SIDT, 지무단이 대열을 이루었다.
남부권 노인복지회관, 원광한의 풍물패 두레, 익산노인종합복지관 국학기공동우회 등과 함께
alex 밴드, 성당포구농악, 사) 익산시생활문화동우회네트워크 가 하나로 보도에 나온 시민들과
함께 재기를 나누며 즐거운 행렬을 이어갔다.
효경 줄넘기 교육관 등 19개 시민참여 행렬 퍼포먼스 경연
최우수상, 우수상 등 겨뤄
도심 한복판인 하나로 4차선에서 펼쳐진 무왕행차 퍼레이드는 전문 퍼레이드 예술단의
화려한 연출과 공연, 전통 백제 복식을 갖춘 무왕 행렬과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경연이 재미를 더해
중앙체육공원 입구의 퍼포먼스 존에 구경하며 시민들이 함께 즐겼다.
2025 익산서동축제 개막식에서 무왕행차 퍼레이드 시민참여 경연 1등과 2, 3, 4등이 발표되었는데,
아이들의 멋진 줄넘기 공연을 펼친 효경줄넘기교육관이 1등 그리고 2등은 라이트 업 공연단,
3등 3개 팀은 영등2동 서동난타팀과 풍악을 울려라, 태어로즈 태권쉽 영웅단이 차지했다.
4등은 4개 팀으로 시골여행, 산중호걸, 유노점프, 팀유니타스가 수상했다.
백제 무왕의 역사와 문화적 이야기를 입힌 전문공연 행렬팀 운영
금마 서동공원에서 이루어지는 서동축제의 관심을 도심권으로도 확장 시키려는 목표로 시작되어
3회 차를 맞이한 무왕 행차 퍼레이드 프로그램은 서동축제 줄거리를 기반으로 한 전문공연 팀과
시민 단체와 지역 예술단체가 팀을 꾸려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는 훨씬 더 큰 규모로 익산시민 전체가 참여하는 서동축제 프로그램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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