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 맨발걷기도 하고 등린이도 갈 수 있는 황금산 문화공원

볕 좋은 오후

포근해진 봄바람을 느끼고 있노라면

어디선가 상쾌한 풀 내음,

향기로운 꽃향기가 코끝을 스치는 계절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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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급한 봄꽃들이 시들기 전

이곳저곳 바쁘게 나들이를 다니실 텐데요.

오늘은 가족과 친구와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황금산문화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맑은 공기와 함께 기분 좋게 땀 흘리며 오를 수 있는

황금산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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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완연해지는 봄

김밥 준비해서 나들이 많이 계획하시잖아요.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터

산책로, 생태연못이 있는 황금산문화공원

그리고

황금산 등산코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장소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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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찾아가는 방법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1. 지하철 경의중앙선 도농역에서 하차 후 도보 20분

2. 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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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버스를 타고 가운 휴먼시아 1·2단지에서 내려,

소방서 맞은편 언덕 도로에서

20분 천천히 걸었더니

황금산문화공원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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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이용하신다면

내비게이션으로 검색하시면되는데요

넓은 주차장이 준비되어서

편하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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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도 많은 분들이 찾으셨는데요,

황금산문화공원 이용수칙 알려드릴게요.

1.공원 내 음주 및 흡연금지

2.야영행위, 취사 행위 금지

3.이륜차(오토바이)운행금지

4.강아지는 목줄착용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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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 대부분이

자연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곳이 많은데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잔디, 연못

숲속체험장, 휴게공간까지

제가 다녀왔던날에도

삐약이 친구들을 만났는데요.

까르르 까르르 웃음소리가

이른 봄 새싹들을 깨우기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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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데크길로 올라가도 좋고,

인근 에일린의 뜰 아파트 부근에서 시작하는 맨발걷기 코스도 있었는데요.

돌계단을 이용하여 산책까지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가 많았어요.

그래서 새소리를 들으면서

가벼운 산행이 기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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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산 다양한 코스로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요.

저는 황금산문화공원 출발

연못을 지나는 코스를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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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산은 해발 128.6m로

그렇게 높은 산이 아니기에

가볍게 출발 하실 수 있는데요.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도

길을 잃지 않고

정상까지 가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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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힘이 들 때 잠깐 쉬어갈 수 있는 의자도 있으니

등산 초보인 등린이 분들도 겁먹지 마시고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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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남양주시 SNS 서포터즈 김지연

20여 분 걸어서 금방 도착한 황금산 정상

운동기구가 헬스장만큼 많았는데요.

역시나

따듯한 봄날을 맞아 운동하시는 주민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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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에서 전해지는 꽃소식

많은 분들 봄나들이 다녀오시는데요,

곧 황금산 정상에도 벚꽃이 가득 필 예정이니

벚꽃놀이 굳이 멀리가지 마시고 황금산으로 놀러오세요~!

5월의 황금산 전경 / 출처 : 남양주시 SNS 서포터즈 최현섭

출처 : 남양주시 SNS 서포터즈 김지연

황금산 정상은 전망도 아주 좋습니다.

남양주시는 물론 한강과 구리 타워, 잠실 롯데월드타워까지

한눈에 보이는 장관입니다!

곧 몽글몽글 봄을 준비하고 있는 꽃망울이 터지면

아름다움이 장관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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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잠깐 땀을 식히고

내려가는 코스를 선택했는데요.

약수터가 있는 코스가 있어서

3코스 가운약수터 코스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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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처음 오신다고 걱정할 필요 없이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요!

코스만 선택하시고

표지판만 잘 따라서 내려가시면

어렵지 않은 황금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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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아직은 봄 소식이 완전히 전해지지 않았는데요

목소리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으면서 걸으니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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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약수터로 내려가는곳에서 화장실이 있고,

다산2동주민센터 쪽과 황금산암모나이트 개방화장실

총 3개의 공중화장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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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 종착지, 가운약수터에서

시원한 약수 한 모금으로 더위를 날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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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온 길 종착지는 가운약수터 입구인데요.

근처에 있는 버스 정류장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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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잠깐 벗어나 황금산으로 한적한 봄나들이!

의자들이 많아서 숲 길 산책에 잠시 쉬면서

새소리 들으면서 힐링도 하고,

4월에 아름답게 필 꽃들을 찾는 재미까지~

마음껏 뛰어놀고 미니 등산까지 할 수 있는

황금산 문화공원으로 봄나들이 떠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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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남양주시 SNS 서포터즈 김지연

지금까지 다가오는 봄을 맞아

가족, 친구와 함께 나들이 다녀오기 좋은

'황금산문화공원'을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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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황금산은

이제 곧 화려한 벚꽃이 피는 시기가 오면

🌸분홍빛으로 물드는 남양주의 벚꽃 명소로도 꼽히니

이번 봄이 지나기 전에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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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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