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포터즈] 칠곡군 국가등록문화유산 왜관터널, 왜관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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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포터즈]

칠곡군 국가등록문화유산

왜관터널, 왜관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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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오래된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기회는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지켜오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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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유산 포털에서 검색을 하면

내가 사는 지역의 국가 유산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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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 많은 국가등록 문화유산 중

구 왜관 터널과 왜관철교를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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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왜관 터널 입구는 애국 동산 방향과

왜관 소공원 두 방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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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이 이어지기 때문에 어느 곳으로

이용하던지 큰 문제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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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들어가는 입구가

어둡고 단순했는데 구왜관터널 입구를

리모델링하여 밝은 분위기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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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터널은 일제가 대륙 침략을 목적으로

개통한 경부선 철도에 속하는 구간으로

돌과 붉은 벽돌로 된 말굽 모양의 터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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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터널 입구가 화강석으로 정점에

아치이맛돌을 둔 반원형의 아치 모양을 나타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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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그 당시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기에 한국 근대기 철도사에서

중요한 자료로 지켜가고 있는

국가문화유산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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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터널과 길 하나로 마주하고 있는

왜관철교입니다. 호국의 다리로도 불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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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모두가 아름다운 칠곡 핫플이자

한국전쟁의 흔적이 남아있는 역사적 명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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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철교는 일제가 1905년

군용 단선 철도로 개통한 철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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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의 남진을

저지하기 위해 폭파한 다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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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을 기억하기 위해

폭파된 교량의 상부를 재건하지 않아

다리 상부 곳곳에 포를 맞은 흔적이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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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과 유엔군의 격전지였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상징물로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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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뻗은 풍경 위에 잔잔한 물결로

고요함이 느껴지는 왜관철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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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의 정신과 근대유산을 잘 간직하며

지켜가야겠다는 의미 있는 장소로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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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칠곡 주민과 관광객들의 명소이자

산책로로 사랑받으며, 저녁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인 호국의 다리 왜관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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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역사적 상징물이란 것을

우리 모두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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