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 인생샷 찍으러 오세요❤ 달서구 꽃놀이 명소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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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서구 이웃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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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그대여~♬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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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에 드디어 봄이 왔습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 활짝 핀 벚꽃이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데요~😘

오늘은 달서구 가볼만한 곳,

더욱이 4월이면 꼭 가볼만한 곳인

달서구 꽃놀이 명소 두 곳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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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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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호산동에 위치하는

달서구 가볼만한 곳 '메타세쿼이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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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게 자란 나무들이 양 옆으로 늘어서 있는 이 길은,

마치 초록빛 터널을 걷는 기분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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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쿼이아길 옆으로로 피어난 분홍빛 벚꽃나무는

봄의 정취를 고스란히 품고 있네요.

뒤로는 아직 이른 잎을 틔운 메타세쿼이아가

하늘을 향해 쭉 뻗어 있어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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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개나리꽃도 함께 어우러져 시선을 끕니다.

개나리의 강렬한 색감이 연두빛 새순과 함께,

조용히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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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적당히 내려앉은 오전,

나무 그림자와 꽃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어울림에

봄🌼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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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공원 곳곳은 다채로운 봄의 색깔로 가득차고 있어요.

하얗게 피어난 벚꽃 아래 운동기구가 놓인 작은 쉼터에는 주민들의 여유가 머물고,

진한 분홍빛 철쭉은 또 다른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어요.

호산공원을 걷다 보면, 단순히 벚꽃만이 봄을 알려주는 건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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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

'이락서당'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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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강변 산책길과 어우러진 이락서당은

현재 봄이 오고 있는 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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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어나는 봄날엔 고즈넉한 기와지붕 위로 꽃잎이 내려앉아,

더욱 운치 있는 이락서당

함께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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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락서당은 대구·칠곡·성주의 아홉 문중이 후학을 양성하고

유교적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뜻을 모아 세운 서당입니다.

1798년부터 착공되어 이듬해 완공되었으며,

지금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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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락(伊洛)’이라는 이름은 조선 후기 유학자 이덕형(李德馨)의

‘낙재 서사원’의 경에 나온 시에서 유래되었는데요,

이는 낙수(洛水)를 가리키는 지명에서 따온 말로,

'기쁘고 즐겁게 배운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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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가볼만한 곳,

꽃놀이 명소 두 곳을 소개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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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4월, 벚꽃이 절정을 맞이 할 호산공원과

따뜻한 햇살 아래 더욱 빛날 이락서당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혹은 혼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러

나들이 오시는 건 어떨까요?

사진 및 원고제공

-제8기 희망달서 SNS기자단 정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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