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남구 시민들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책임지는 테마공원, 문화공원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문화공원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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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한번 보실까요!? 기대가 되시죠? 기대를 무척이나 하고 왔는데요. 한번 제가 직접 방문한 솔직 후기 갑니다.

문화공원 들어보셨을까요? 간략하게 먼저 소개부터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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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원은 216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1년 3월 공사에 들어가 총 5만 6천355제곱미터 규모로 2003년 7월 완공하여 개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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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쉼터로, 주요 시설은 벽천광장, 썬컨가든, 막구조 파고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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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과 인접해있는 공원이라 문화 및 예술성을 느끼기 좋은 곳이며, 부지면적도 엄청 넓은 편이라 울산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번같이 살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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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원 지하주차장도 따로 남구청 근처에 있으니 주차하시는데도 큰 불편함이 없으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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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시간대였는데, 지하주차장 차량 남은 대수도 알려주니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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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원의 입구로 들어오는 길은 정말 다양한 입구가 있는데요.

저는 남구청 쪽으로 하여 왕생이길을 지나서 문화공원 초입으로 들어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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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원은 왕생이길을 쭉 따라오면 만나볼 수 있는 공원입니다.

울산 남구청, KBS홀,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중간에 위치해 주민들의 산책 공간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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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공원입니다. 매주 수요일 예술 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뒤란의 입구와도 연결되어 있어 4계절 내내 방문해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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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원의 초입으로 들어오시게 되면 운동기구와 음수대 등 다양한 시설들이 비치되어 있는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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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원 야외 운동기구에도 이용수칙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꼭 지켜주셔야 이쁜 공원이 유지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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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원 안내소도 있고, 문화공원의 가장 중심에 있는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은 웅장한 모습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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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내부로 들어가면 일제의 탄압에 맞섰던 울산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있습니다. 뜻깊은 자리에 있는 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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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열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발자취를 기억하여 계승할 역사를 기록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울산에는 이처럼 뜻깊게 마음을 새길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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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웅장하죠?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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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옆 분수대는 분기별로 가동시간이 달라지며 제가 방문을 하였을 때는 가동이 안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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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주말에 많이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천 및 강풍 시에는 중지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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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광활한 문화공원의 광장. 넓어서 산책하기 매우 좋은 곳입니다. 힐링이 저절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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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원 안내소에서는 안내해 주시는 분이 1명이 상시 대기 중이셨고, 문의사항이나 불편사항이 있으면 말씀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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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원의 한 쪽 측면에는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어서 강한 여름, 강한 햇빛을 막아주고 있었습니다.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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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에 나무도 이쁜 모습으로 있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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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화공원에서는 충숙공 이예 선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예 선생님은 울산 출신으로 벼슬이 종2품 동지중추원사에 이르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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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으로부터 충숙이라는 시호를 받아 생활하였으며, 공은 오백 년 조선 역사상 일본을 가장 많이 왕래한 조선 제일의 외교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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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제가 걸은 이 쪽 길은 그늘이 많아서 정말 좋았는데요.

저절로 걷는 순간 공기도 맑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힐링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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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기분 전환도 되고 넓어서 볼 거리도 많고,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 문화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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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 좋은 울산 남구에 공원으로 추천합니다. 저 역시, 여름밤에 산책을 문화공원으로 다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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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함께 힐링도 될 겸 문화공원에서 사뿐사뿐 걸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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