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문화원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여러분 대전 중앙로 역 근처에 위치한
성심당문화원을 아시나요?
크리스마스가 벌써 찾아왔습니다.
성심당본점과 부띠끄 근처에 위치한
성심당문화원 입구에는 벤치에 앉아 있는
성심이 캐릭터와 크리스마스트리를 보실 수 있어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는 성심이와
튀소비누 등 알록달록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기념 사진을 찍기 상당히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 성심당문화원은 지하 1층 메아리곳간부터,
상점, 라운지, 갤러리라루까지 상당히
공간이 넓고 볼 거리가 많습니다.
요즘 추워서 실내 데이트 장소 많이 찾으시니까
함께 다녀오셔도 좋겠습니다. 자 그럼 들어가 볼까요?
1층에서는 성심이를 포함해서 다양한
굿즈를 만나실 수 있고 2층과 라운지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뿐만 아니라 구매도 가능합니다.
구경만 해도 시간이 후딱 가니까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다녀와도 좋을 것 같아요.
12월의 메아리 문화 달력입니다.
2025 성심당 달력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니까 기억해 주시고 크리스마스
기간 직전인 23일부터는 성심당 케익부띠끄에서
딸기시루가 출시된다는 소식도 알려드립니다.
라운지를 지나서 성심당문화원 4층
갤러리라루에서는 91세 조동환 작가가
연필로 그린 성심당 이야기를
보실 수 있어요. 계단으로 다 올라갈
필요 없이 엘리베이터가 있으니까
편안하게 이동 가능합니다.
갤러리라루로 이동하니까 마주친
'시간을 잇다 : 성심당 연대기'
리플렛을 챙겨가실 수 있고 방명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 성심당 UCC를 보실 수 있어
빵냄새가 폴폴 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대전 성심당은 미군이 준 구호물자
밀가루 두 포대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당시 사진이 남겨 있어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줍니다.
그리고 성심당에 대한 역사를 조동환 작가께서
연필로 풀어냈습니다.
아쉽게도 작년처럼 갤러리라루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져 있지는 않았지만 성심당에
대한 역사를 깊이 있게 알 수 있었습니다.
5층으로 올라가면 홍빛나 작가의
2024년 달력그림 원화전시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25년이 된다면
새롭게 전시 작품이 바뀌니까 그 전에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다.
빵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바라보면
포근한 기분이 들며 따스했습니다.
대전 성심당문화원에는 크리스마스가 미리 찾아왔습니다.
실내 가볼만한곳을 찾으신다면 이곳에 다녀오는 건 어떤가요?
- #성심당문화원
- #대전크리스마스
- #대전갈만한곳
- #대전데이트코스
- #성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