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시간 전
석봉도서관에서 열린 행사 '2025 빡세게 독서하기'
석봉도서관에서 열린 행사 '2025 빡세게 독서하기'
지난 4월 20일 일요일 대덕구에 위치한 석봉도서관에서 '2025 빡세게 독서하기'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행사는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었는데요. 올해의 주제는 '북 가든'으로 '책 정원'이라는 뜻과 동시에 '마음이 가볍고 상쾌하다'는 뜻의 순우리말 '가든'을 활용하여 책 정원(도서관)에서 일상 속 푸른 쉼표를 발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주제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석봉도서관은 석봉복합문화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5월부터 정기휴관일이 월요일로 변경된다고 하니 참고하시어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일정은 위와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석봉도서관이 있는 2층에서는 '몰입 독서', '필사 이벤트', '꼼지락 공예' 등의 활동이 진행되었고, 평생학습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3층에서는 '입체 낭독극', '창의 놀이' ,' 팡팡! 가족 콘서트'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이곳이 대덕구 평생학습관으로 사용되는 3층의 모습입니다. 다목적홀, 강의실, 체육관 등에서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곳 3층에서 접수 확인 및 등록 절차를 마친 뒤 이후의 행사를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의 시작인 '입체 낭독극' 입니다. 동화 <할머니의 용궁 여행>과 <호랭떡집>을 '도킹프로젝트'의 실감나는 연기와 함께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해주셔서 온가족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이후 일정은 병렬식으로 진행되어 2, 3층을 오가며 하고 싶은 활동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만들기와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된 2층 석봉도서관의 모습입니다.
깔끔한 시설과 다양한 좌석으로 편한 곳을 골라 독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유아차 보관대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게 독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앉아 독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활동인 '몰입 독서'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부모님 옆에 앉아 진득하게 책을 읽는 아이들의 모습에 눈웃음이 지어지는 현장이었습니다.
만들기 활동으로는 '썬캐쳐 무드등'과 '봄꽃 비즈 책갈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각자 만들고 싶은 것을 골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입니다.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작품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즐거워보였습니다.
도서관 한편 '작가의 방'에서는 '빛그림책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휴대폰 빛을 활용해 책에 비추면 벽에 그림이 생기는 그림책입니다.
자원봉사자분들이 도와주셔서 아이들도 쉽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시각 3층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창의 놀이, 그림책 퍼즐, 가족 보드게임도 진행되었습니다. 정적인 독서 활동에 지루해진 아이들이 신나게 몸을 움직일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행사의 마지막은 '팡팡! 가족 콘서트'로, 공연팀 <잼스틱>의 타악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친숙한 '타요', '아기 상어' 등의 노래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 함께 율동을 하며 공연장에 있는 모두가 하나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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