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양양 목재문화체험장 재조성 본격 추진

양양군이 이달부터

‘양양 목재문화체험장’ 재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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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목재문화체험장이

지난 2022년 1월 화재로 전소됨에 따라,

군은 같은 자리인 양양읍 월리 일원(507-2)에

사업비 61억 5,600만 원을 들여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재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새롭게 조성되는 목재문화체험장은

제안 공모를 통해 설계됐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881㎡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교육과 체험, 휴식 기능을

두루 갖춘 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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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중·고급 목공 체험실인 ‘나무꾼 공방’을 중심으로,

목공 준비실과 목재 보관실이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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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연과 나무, 환경에 대한 소개,

다양한 목재 종류 및 관련 도구 전시와 함께,

목재를 활용한 작품과 체험물도 선보입니다.

2층에는 유아를 위한 목공체험 공간인 ‘뚝딱 공방’,

아이들이 신체놀이와 편백놀이,

블록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숲속놀이터’,

그리고 휴게공간인 숲속 옹달샘과 무인카페가 들어섭니다.

특히, 아이들이 마치 숲속에 온 듯한 분위기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공간 연출에 세심한 배려가 담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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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목재문화체험장 재조성 사업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목재문화에 대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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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산림녹지과 산림휴양팀(033-670-2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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